주체107(2018)년 10월 5일 로동신문
사설 집중경제선동으로 온 나라가
지금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공화국창건 7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인 긍지드높이 경제건설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있다. 우리 인민들의 앙양된 기세를 계속 고조시키며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일으키기 위하여서는 경제선동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나가야 한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은 사상정신력의 총진군이다.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전체 인민의 당에 대한 불같은 충정과 열렬한 애국심을 총발동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다. 경제선동은 당정책관철에로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위력한 정치사업이다.천만의 심장을 쾅쾅 울리는 화선식선동으로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증산의 동음이 높이 울리게 하고 온 나라에 비약과 혁신의 기상이 차넘치게 하는 여기에 우리 식의 정치사업방법, 경제선동의 거대한 견인력과 생명력이 있다.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가 열린 뜻깊은 해에 전개된 충정의 70일전투와 200일전투기간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이 이룩된것은 강력한 정치사업, 경제선동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이 나날 중앙의 예술단체, 예술선전대 예술인들이 주요전투장들에서 경제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리고 모든 단위들에서 출근길선동과 직관선동을 비롯한 다양한 선동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날에날마다 새 기준, 새 기록이 창조되였다.올해에 우리 인민은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안고 9월의 대축전장에 떳떳이 들어서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려왔다.김철과 황철의 로동계급이 금속공업의 주체화실현을 위한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고 전국의 1 240여개 단위들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인민들을 투쟁과 위훈에로 고무추동하는 경제선동활동을 공세적으로, 화선식으로 벌려나가는데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에서의 승리가 있다.경제선동의 힘찬 포성이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활력이고 우리 조국의 전진비약이다. 우리는 격동적인 현실의 요구에 맞게 경제선동을 집중적으로 힘있게 벌려나감으로써 보다 큰 승리를 향해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주체조선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 경제선동의 화력을 집중해야 한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하여 혁명의 전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나가고있다.현시기 당의 로선과 정책들은 우리 혁명의 구체적실정과 인민의 지향, 지식경제시대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하고있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지침으로 되고있다.누구나 당의 경제건설로선과 정책들을 잘 알고 자기의것으로 완전히 파악하여야 나라의 경제사업이 당의 의도에 맞게 성과적으로 추진되여나갈수 있다. 우리는 경제선동을 통하여 전체 인민이 당의 로선과 정책이야말로 가장 정당하며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가까운 앞날에 경제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분발해나서도록 하여야 한다.당의 로선과 정책의 진수를 체득시키는데 모를 박고 집중경제선동을 맹렬히 벌리며 사람들의 머리속에 당의 사상과 의도가 쏙쏙 들어가게 구체적인 사실과 자료를 가지고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이룩되고있는 자랑찬 성과들과 자립경제의 위력을 널리 선전하여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결사관철의 정신이 꽉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경제선동을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켜 새로운 생산적앙양과 비약을 일으키도록 하는데 중심을 두고 드세차게 벌려야 한다. 오늘의 경제선동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증산돌격운동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당이 제시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데로 지향되여야 한다. 현시기 당에서 중시하는 문제들을 푸는데 경제선동의 화력을 총집중하여야 한다.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을 필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전투과업을 무조건 수행하도록 하는데 주되는 힘을 넣으며 령도업적단위들이 기관차, 견인기가 되여 경제건설대진군의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도록 하여야 한다.증산돌격운동이 원쑤들의 제재책동을 짓부시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치렬한 계급투쟁이라는것을 사람들에게 똑똑히 인식시켜야 한다.선동사업을 조건과 환경, 대상의 심리와 준비정도에 맞게 짧고 통속적이면서도 격조높고 기백있게 해나가야 한다.일군들은 항일유격대식배낭을 메고 현실속에 들어가는것을 생활화, 습성화하며 늘 군중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참신하고 호소성이 강한 경제선동으로 대중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모든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사상전의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한다. 우리에게는 강력한 경제선동으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해온 풍부한 경험이 있으며 전국을 일시에 들었다놓을수 있는 경제선동력량과 수단도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여러가지 선전선동수단들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며 선전원, 선동원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구두선동, 직관선동, 예술선동을 비롯한 여러가지 선동형식과 방법을 옳게 배합하여 경제선동의 실효성을 최대로 높여야 한다. 경제선동대활동을 활발히 벌리는것이 중요하다.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에서 삼지연군과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 단천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전투장들과 인민경제 중요공장, 기업소들에 경제선동대를 파견하여 집중경제선동을 활발히 벌려나가야 한다.예술선전대, 기동예술선동대들의 역할을 높여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증산의 동음이 힘있게 울려퍼지게 하며 다양한 경제선동으로 전투원들의 사기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계기와 정황에 맞게 막장이나 건설현장, 기대옆이나 포전들에서 경제선동대활동을 화선식으로, 기동적으로 진행하여 그 어디에서나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타오르게 하여야 한다. 경제선동사업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는것은 당조직들의 중요한 임무이다. 당조직들에서는 경제선동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 보다 적극화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한다.선전일군, 선동원대렬을 튼튼히 꾸리고 그들의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며 경제선동에서 이룩된 좋은 경험들을 널리 일반화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이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계기들에서 대중의 교양자, 능숙한 정치활동가로서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은 전체 인민을 경제건설대진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나감으로써 온 나라가 혁명적기상과 앙양된 분위기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