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30일 로동신문

 

령도자의 두리에 인민이 뭉친
조선의 힘은 강대하다

지역기구인사의 조선방문기

 

단결의 위력으로 만난을 뚫고나가며 거창한 세기적변혁을 안아오는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찬탄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오고있다.

그것은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랍지역위원회 공동위원장 야흐야 자카리야 헤이룰라의 우리 나라 방문기를 통하여 잘 알수 있다.

필자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조선이 공화국창건 70돐을 국제적인 축전으로 성대히 경축하였다.각국의 정부, 정당, 단체대표단 및 대표들이 행사에 참가하였다.평양국제비행장에 내린 수많은 외국인들은 비록 피부색과 언어는 서로 달랐지만 조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재를 반대하는 인도주의적감정으로 충만되여있었다.

수도 평양은 아름답게 단장되고 거리들에는 강국건설을 지향하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조선에는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영상들이 이르는 곳마다에 정중히 모셔져있다.

이 나라의 모습은 오직 인민의 노력으로써만 부강조국이 건설된다는 진리를 깊이 새겨주고있었다.

지금 조선은 경제건설과 교육, 과학기술발전에 큰 힘을 넣고있다.

필자는 주체사상탑이 바라보이는 김일성광장에서 거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를 통해 느낀 소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열병식에 참가한 군인들은 질서있게 행진하면서 김정은원수께 경의를 드리였다.그들이 바로 일당백 조선인민군 군인들이다.

김정은원수께서는 군인들에게 긍지로 가득찬 미소를 보내시며 답례하시였다.

조선에서 군사복무는 커다란 영예로 간주되고있다.어느 가정에나 군사복무를 하는 자식들이 있다.

김정은원수께서 군중시위참가자들에게 인사를 보내시자 자기 령도자를 우러러 터치는 인민의 환호소리가 천지를 진감하였다.정말이지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이였다.

령도자의 두리에 인민이 뭉친 조선의 힘은 강대하다.

필자는 계속하여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데 대해 다음과 같이 썼다.

세계유일의 예술공연이다.형상되는 예술적화폭들은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수 없을 정도이다.

실로 조선은 예술의 나라이다.

세계 그 어느 나라에서도 이런 예술공연을 찾아볼수 없다.

공연은 사람들을 환상의 세계에로 이끌어갔다.

마음을 사로잡는 체조동작들에 관중들은 열렬히 호응하였다.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황홀경에 빠진 외국인들은 너무 감동되여 울고웃으며 박수를 보내였다.

조명기술도 훌륭하였다.경기장바닥이 순간에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로 변하는것은 마치 요술같았다.이것이 조선예술의 세계이다.

필자는 우리 나라가 국호에도 명기되여있듯이 참다운 인민의 나라, 누구나 배움의 권리를 마음껏 누리는 교육의 나라이라는데 대하여 상세히 소개하고 이렇게 강조하였다.조선인민은 친절하고 문명한 인민이다.이런 인민에게 다른 나라들같으면 이미 무너졌을 제재가 가해지고있다.

그러나 김일성주석과 김정일령도자의 손길아래 강해진 조선인민은 시련의 시기일수록 수령의 두리에 더 굳게 뭉쳐 부닥치는 온갖 도전들을 맞받아 뚫고나가고있다.

조선인민은 완강한 인민의 훌륭한 본보기를 보여주었으며 제재속에서도 기념비적건축물들을 일떠세우고 모든 분야에서 발전을 이룩하였다.

공화국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국제사회가 이를 인정하고있다.

우리는 평화를 원하며 폭력과 전쟁을 반대한다.또한 조선민족이 번영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

평화의 수호자이신 김정은원수께 경의를 드린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