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6일 로동신문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가는 위대한 어머니당

 

당은 어머니!

뜻깊은 10월 행복의 꿈을 꽃피워주고 찬란한 미래를 펼쳐주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에 대한 인민의 다함없는 흠모심이 이 말과 함께 세차게 분출하고있다.이것은 당의 품속에서 가장 값높은 삶을 누려온 우리 인민 누구나 뜨겁게 터치는 심장의 목소리이다.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위대한 어머니당을 노래하는 인민의 마음은 한없는 긍지와 자부에 넘쳐있고 앞날에 대한 희망과 락관으로 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 이것이 오늘 우리 당이 들고나가야 할 투쟁구호입니다.》

우리 당이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는것은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위대한 어머니당이기때문이다.

천만인민을 한품에 안아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며 진할줄 모르는 힘과 열정으로 인민의 존엄을 떨쳐주는 조선로동당,

어머니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력사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지니신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시작되고 빛을 뿌리였다.

우리 당은 인민대중을 이끌어 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쳐오면서 인민의 운명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이룩하였다.

그 나날 우리 인민은 시련의 광풍이 세찰수록 더 뜨겁게 품어주는 당의 사랑을 알았고 육체적생명의 귀중함보다 정치적생명의 귀중함을 뼈에 새기였다.한없이 다심하고 따사로운 그 은정은 인민에게 힘과 지혜를 주고 창창한 앞날을 열어주어 영웅인민을 키운 위대한 어머니의 사랑이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어머니당의 손길은 더욱 뜨겁게 온 나라 인민을 보살피고있다.

자신에게는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인민이 장군님의 영상으로 안겨온다고 하시면서 장군님을 모시듯이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일을 잘해나가겠다는 생각뿐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혁명령도의 전기간 우리 당은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 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을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박고 오직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그 나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당의 기층조직을 강화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일군들과 당원들의 가슴속에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의 정신을 깊이 새겨주시였으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을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으로 굳건히 다져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서 김일성-김정일주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제일주의이며 인민을 하늘처럼 숭배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사람이 바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에는 우리 당안에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정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정신이 꽉 차넘치게 하고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걸으신 인민사랑의 길을 우리 당과 함께 꿋꿋이 이어가는 참된 동지, 전우가 되게 하시려는 확고한 의지가 담겨있다.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는 우리 당을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며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당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는데서 새로운 전환적계기가 되였다.

초급당위원장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떠받들고 스승으로 섬기신 위대한 인민을 위해 자기가 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인민들을 존중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군중의 힘에 의거하여 당정책을 관철해나가야 합니다.사람들의 정치적생명을 책임지고 빛내여주며 어머니다운 심정으로 사람들의 가슴속에 맺혀있는 문제를 진심을 바쳐 풀어주어야 합니다.

초급당위원장들은 인민들의 생활을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립장에 서야 합니다.초급당위원장들이 인민들의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위해 진정을 바칠수록 군중의 눈동자에는 어머니당의 참모습이 정답게 비끼게 될것이며 온 집단이 하나의 가정으로 단합되고 사람들의 마음은 당중앙위원회 뜨락과 한피줄로 더욱 굳건히 이어지게 될것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대회에서 하신 이 력사적인 결론은 인민들을 끝없이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시며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의 분출이였다.

두해전 9월을 잊을수 없다.

함북도 북부지역에서 엄혹한 자연재해로 하여 많은 인민들이 한지에 나앉았던 그때 당중앙위원회의 호소문이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었다.

조성된 비상사태에 대처하여 우리 당은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북부피해복구전투에로 전환시키고 난국을 타개할 중대결단을 내리였다.

그때 우리 당이 200일전투의 주타격방향을 단연코 북부피해복구전선으로 정한것은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의 아픔보다 더 큰 비상사태는 없으며 인민의 불행을 가셔주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는것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었으며 그날의 중대조치는 위대한 어머니당인 조선로동당만이 내릴수 있는 위대한 결단으로 력사의 한페지에 새겨졌다.

우리 당이 이렇듯 언제나 인민대중을 생명의 뿌리로, 무궁무진한 힘의 원천으로 여기고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해온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은 당을 진정한 어머니로, 운명의 등대로 믿고 따르는것이며 이 땅우에는 일심단결의 대화원이 날로 만발하는것이다.

진정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어머니당의 품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을 그대로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은 누구나 위대한 수령님식, 위대한 장군님식 인민관을 따라배워 인민들의 편의와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할데 대하여 늘 간곡하게 가르치고계신다.

언제인가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우리는 모두가 인민의 아들딸이라고, 우리는 인민의 아들딸로서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해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특히 당일군들이 인민관을 바로가지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또 언제인가는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다고 하시며 일군들이 장군님식인민관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몇해전 겨울에는 당의 은정어린 물고기를 받아안고 기뻐하는 인민들의 모습을 찍은 사진들을 보시고 정말 이런 멋에, 이렇게 순간에 속이 한번씩 뭉클해오는 행복에 도취되여보려고 힘들어도 웃으며 투쟁속에 사는것 같다고, 우리 인민들이 매일매일 이런 풍족한 생활속에 웃고 떠들며 살 그날을 앞당기기 위함에 우리 투쟁목표를 지향하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바탕으로 힘과 용기를 모아 백배하여 일들을 더 잘해나아가자는 뜻깊은 친필을 일군들에게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일군들과 당원들이 당의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뜻을 심장에 새겨안고 인민의 참된 충복으로 살며 일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를 무슨 말로 다 이야기할수 있겠는가.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연설은 온 나라 인민의 가슴을 또 얼마나 세차게 울려주었던가.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다고,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고,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말씀을 우리 인민은 지금도 목메여 외우고있다.

참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열화같은 인민사랑과 현명한 령도는 우리 당이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강령을 빛나게 실현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담보로 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장엄한 경제건설대전을 벌리며 혁명의 최후승리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하다.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어머니당이 향도하기에 우리 조국은 륭성번영하는 인민의 나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라는 신념의 메아리가 10월의 강산에 끝없이 울려퍼진다.

본사기자 한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