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4일 로동신문

 

개천절기념행사 진행

 

개천절기념행사가 3일 단군릉앞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에는 민족화해협의회 회장인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영대동지,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의장들인 리길송동지, 김완수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부위원장 김철훈동지, 단군민족통일협의회, 관계부문 일군들, 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먼저 단군제가 있었다.

이어 기념보고를 단군민족통일협의회 부회장 윤정호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과학적인 통찰력, 정력적인 령도로 민족의 원시조를 찾아주시고 조선민족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그는 민족의 찬란한 태양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확고한 통일의지와 숭고한 민족애에 의하여 오늘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새로운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다고 말하였다.

온 겨레가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존엄높고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거족적진군에 사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힘차게 떨쳐나설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가 있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조국통일사상과 현명한 령도가 있기에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