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9월 30일 로동신문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북남수뇌상봉》

세계언론들 광범히 보도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소식을 19일부터 26일까지의 기간에 세계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인떼르확스통신, 신문들인 《로씨스까야 가제따》, 《이즈베스찌야》, 《꼼쏘몰스까야 쁘라우다》, 《아르구멘띠 이 팍띠》, 《꼼메르싼뜨》, 인터네트신문들인 《포름》, 렌따.루, 인터네트홈페지 《빠뜨리오띄 모스크바》를 비롯한 근 200개 언론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을 방문하는 문재인대통령을 따뜻이 맞이하시고 북남수뇌회담을 진행하시였으며 《9월평양공동선언》에 서명하신 소식을 사진문헌들을 모시고 속보로 전하였다.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문재인대통령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면서 통일의지를 확고히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문재인대통령을 평양국제비행장에서 맞이하시였다.

지금으로부터 18년전 김대중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였고 2007년에는 로무현대통령이 김정일령도자와 상봉하였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문재인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신데 대하여 이렇게 전하였다.

회담에서는 판문점선언을 전면적으로 충실히 리행하여 북남관계발전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교환이 진행되였다.

김정은령도자께서와 문재인은 올해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두차례의 상봉과 회담이후 긍정적으로 훌륭하게 발전하고있는 현 북남관계상황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고 호상 관심사로 되고있는 중요문제들에 관한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시였다.

수리아의 사나통신은 김정은령도자께서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9월평양공동선언》에 서명하시였다고 하면서 선언의 상세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인디아-아시아통신은 김정은령도자께서 북남수뇌회담을 마치시고 문재인대통령과 함께 성산 백두산에 대한 력사적인 탐승의 길에 오르시였다, 백두산탐승은 북과 남사이에 날로 깊어가는 화해뿐아니라 수뇌분들사이의 훌륭한 조화를 다시금 과시하였다고 평하였다.

이란의 이르나통신은 김정은위원장께서 백두산에 오르시여 문재인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남조선대통령이 백두산에 오른것은 조선민족분렬력사상 처음있는 일이다고 지적하였다.

중국의 환구망, 중앙TV방송, 꾸바신문 《그란마》, 수리아신문 《알 바아스》, 이란의 파르스통신, 프레스TV방송, 라오스신문 《비엔티안 마이》, 인디아의 신문 《오우션 뉴스 포인트》, 인터네트통신 보이스 오브 밀리언즈, 캄보쟈의 신문 《크메르 타임스》, 국가라지오방송, 인도네시아신문들인 《꼼빠스》, 《쟈까르따 포스트》, 네팔신문 《고르카 빠뜨라》, 일본의 교도통신, 지지통신, 《도꾜신붕》, 《아사히신붕》, NHK방송, 에티오피아의 화나통신, 에짚트신문들인 《알 아흐람》, 《알 파즈르》, 적도기네TV방송, 세네갈인터네트신문 《쑤누프레스》, 앙골라신문 《쥬르날 드 앙골라》, 민주꽁고신문 《라브니르》, 기네 국내, 국제방송, 7개민족어방송, 뻬루신문 《엘 꼬메르씨오》, 브라질신문 《오라 도 뽀보》, 우루과이신문 《라 후벤뚜드》, 베네수엘라의 뗄레쑤르TV방송, VTV방송, 인터네트신문 《MSN》,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 중앙아시아인터네트통신 씨에이-뉴스, 나이제리아에 본부를 둔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프리카지역위원회 인터네트홈페지를 비롯한 광범한 세계언론들이 《북남수뇌분들 평양에서 회담》, 《북남수뇌분들 〈9월평양공동선언〉에 서명》,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북남수뇌상봉》, 《북남수뇌상봉마감을 백두산탐승으로 장식》 등의 제목들로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소식을 널리 보도하였다.

언론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진문헌들을 모시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