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31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

 

우리 나라를 방문한 수많은 외국의 벗들은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직접 목격하고 조선이야말로 령도자와 인민이 혼연일체를 이룬 일심단결의 나라,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강위력한 나라이라고 한결같이 격찬하고있다.

《모든 사람들이 김정은각하를 열렬히 따르며 존경하는 모습, 이것이 바로 조선의 힘, 일심단결이라는것을 절감하였다.》, 《일심단결은 조선의 상징》, 《조선의 위대함과 강대함을 목격하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전체 인민이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숭배심을 지니고 령도자와 사상과 뜻도 발걸음도 같이하는 나라,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적대세력들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물리치고 사회주의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나라는 오직 우리 공화국밖에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이 위대한 사상과 뜨거운 사랑과 정으로 굳게 뭉쳐진 우리의 일심단결은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재부입니다.》

우리 나라는 위대한 일심단결의 나라이며 우리 사회는 일심단결의 대가정이다.

단결의 공고성과 위력은 사상과 의지, 행동의 일치에서 나타난다.백만이 모여도 한뜻이 되고 천만이 뭉쳐도 한몸이 되는 우리의 일심단결이야말로 가장 공고하고 위력한것이다.

일심단결은 천만의 대오를 하나의 사상의지로 묶어세울수 있는 단결의 중심, 령도의 중심이 있을 때만이 실현될수 있다.다시말하여 탁월한 수령을 모실 때에만 이루어질수 있다.

지난 시기 일부 나라들에서는 로동계급의 수령과 인민들사이에 맺어졌던 진정한 동지적관계가 말살되였다.당안에 기여든 사회주의배신자들은 출세와 공명에 눈이 어두워 로동계급의 수령들을 모독하고 수령의 업적을 외곡, 말살하는 죄악을 저질렀다.

우리 나라에서는 수령과 인민이 혼연일체가 되여 사상과 뜻을 같이하면서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있다.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에 기초한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드놀지 않는 억센 신념의 결정체이다.

위대한 단결이 있어 우리 공화국은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길로 꿋꿋이 나아갈수 있었으며 자기의 행로에 승리와 영광의 자욱만을 아로새길수 있었다.

령도자는 인민을 믿고 사랑하며 인민은 령도자를 높이 받들고 따르는것이 혼연일체를 이룬 우리 조선의 참모습이다.

수령과 당과 인민이 한덩어리가 되여 백전백승해온것이 조선혁명이였다.

조선의 혁명가들은 누구나 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받아안고 값높은 삶을 누려왔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고매한 인품, 덕망에 인간적으로 매혹되여 끝없이 흠모하며 높이 받들어왔다.절해고도에서도 변치 않는것이 수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충정이다.

지난날 제국주의자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에 앞서 선전수단들을 리용하여 대대적인 심리모략전을 악랄하게 감행하였다.그 나라 인민들로 하여금 정부를 믿지 않게 만들어 침략목적을 손쉽게 달성하기 위해서였다.

신념이 확고하지 못한 인민은 오래 지탱할수 없는 법이다.그러한 인민에게 차례지는것은 전란과 파괴, 사회적혼란과 무질서, 궁핍뿐이다.사회주의가 좌절된 나라들과 《반테로전》, 《색갈혁명》의 희생물이 된 나라들의 교훈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수령과 인민이 동지적사랑과 믿음으로 결합된 우리의 일심단결은 그 무엇으로도 깨뜨릴수 없다.

령도자와 인민이 도덕의리적으로 굳게 결합된 우리의 일심단결이 있어 우리를 어째보려는 원쑤들의 책동은 물거품으로 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앞당겨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가장 위력한 무기는 일심단결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의 일심단결을 파괴하기 위해 가장 비렬하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다.제재압박소동에 열을 올리면서 반동적인 사상문화침투책동을 강화하고있다.저들에 대한 환상을 조성하고 우리 내부에 자본주의쉬를 쓸게 하기 위해 미신, 류언비어를 통한 내부와해전에 열을 올리고있다.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발악한다 해도 위대한 수령님들의 슬하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손길아래서 사상의 강자들로 억세게 자라난 우리 인민의 신념을 결코 허물수 없다.

일심단결을 무기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전투적기질이며 투쟁기풍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진보적인민들은 조선의 불패의 힘의 원천을 일심단결에서 찾고있으며 그 승리를 확신하고있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랍지역위원회 서기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를 보고 태양과 같으신 환한 미소를 담으시고 따뜻한 답례를 보내주시는 김정은최고령도자를 우러러 기쁨과 환희의 눈물을 흘리는 군중들을 보면서 일심단결이란 말의 의미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세인이 그토록 찬양하는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은 오직 조선에만 존재하는 유일무이한것이다고 자기의 흥분된 심정을 터놓았다.

우리의 일심단결은 이 세상 그 누구도 가질수도 흉내낼수도 없는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영원한 재부이며 필승의 무기이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온갖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나가며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승리만을 떨쳐갈것이다.

라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