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9일 로동신문
평양 조선로동당 위원장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조선인민군
원수각하 아프리카의 주체사상신봉자들인 우리들은 기네공화국의 수도 꼬나크리에서 기네의 진보적인사들과 함께 《민주주의, 자주, 발전》에 관한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토론회를 성과적으로 진행하고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것을 천명한 주체사상은 매개 나라의 민족적독립을 실현하기 위한 길을 환히 밝혀주고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진보적인민들은 사회주의조선에서 일어나고있는 거대한 변혁이 아프리카나라들에서의 민주주의는 외세의 간섭이 없이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 매개 나라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실현되여야 합니다. 오늘의 국제정세는 모든 나라와 민족들이 자주적인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굳게 단결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원수각하 주체의 한길로 힘차게 걸어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무진막강한 국력과 지위를 세계앞에 과시하고 자신만만하게 경제건설에 모든 힘을 집중하면서 조선반도와 지역에서의 평화와 번영, 나라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고있습니다. 이것은 전례없이 복잡한 정세와 환경속에서도 당신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과감하게 투쟁하여온 조선인민의 력사적장거로, 주체사상의 정당성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됩니다. 우리는 조선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다시한번 확언하면서 아프리카나라들에서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연구보급하기 위한 활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굳게 결의합니다.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민주주의, 자주, 발전》에 관한 아프리카 2018년 11월 3일 꼬나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