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3일 로동신문
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다.석탄전선에서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사설 석탄전선이 경제건설대진군의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일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석탄전선이 부글부글 끓고있다.순천과 덕천, 북창과 개천, 안주지구를 비롯한 각지의 지하막장들에서 과감한 생산돌격전이 벌어지고있으며 성, 중앙기관들과 수많은 단위들,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탄광지원사업에 적극 떨쳐나서고있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석탄생산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경제건설대진군에 더 큰 박차를 가하려는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여야 한다. 《석탄공업부문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화력발전소들과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석탄을 충분히 대주어야 합니다.》 석탄전선에서 높이 울려퍼지는 생산활성화의 동음, 이것은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의 힘찬 기상이며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적대세력들에게 내리는 철추이다. 석탄은 공업의 식량이다.석탄공업부문에서 석탄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원료, 연료, 동력문제를 풀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고 인민생활향상에서 전진을 가져올수 있다. 지금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서는 커다란 전진이 이룩되고있다.김철과 황철에 주체철생산체계가 확립되고 도처에서 석탄에 의거한 자립경제의 생산잠재력이 날로 증대되고있다.금속, 전력공업과 철도운수부문, 경공업, 농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올해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며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서 승전고를 높이 울리자면 결정적으로 석탄전선에서 생산활성화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석탄산이 높이 쌓아지는것만큼 경제건설속도가 다그쳐지고 훌륭한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공업의 생명선을 지켜섰다는 긍지와 영예를 안고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각지 탄광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는것이 중요하다.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은 고난과 시련을 박차고 무에서도 유를 창조해나가는 위력한 보검이다.탄광들에서는 내부예비와 가능성을 총동원하여 생산을 늘여나가야 한다.모든 탄광들에서 기본력량을 막장들에 집중시키는 원칙에서 로력조직을 짜고들며 굴진을 확고히 앞세우고 채탄과 운반을 따라세워야 한다.자체의 공무동력기지를 튼튼히 꾸리고 능률적인 설비들을 만들어내기 위한 사업과 함께 부족되는 레루를 회수리용하고 전차와 탄차들에 대한 수리정비를 정상화하여야 한다.생산자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부족한것은 찾아내고 없는것은 만들어내면서 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생산과제를 기어이 수행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며 선진과학기술을 생산에 적극 받아들여야 한다. 탄광들에서는 능력있는 기술자, 기능공들로 4.15기술혁신돌격대력량을 보강하고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을 생산에 널리 도입하여야 한다.생산지휘의 정보화를 실현하며 막장작업의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누구나 창의고안의 명수가 되도록 하며 과학연구기관들과의 협동을 강화하여야 한다.자기 단위의 기술자, 기능공들의 사업조건과 생활조건을 잘 보장해주며 그들이 석탄생산에서 한몫 단단히 하도록 하여야 한다. 석탄공업부문의 당조직들과 일군들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모든 탄광의 당조직들에서는 탄부들의 심장에 불을 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맹렬히 들이대야 한다.선전선동수단들을 현장에 접근시켜 수천척지하막장에서도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혁명의 북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당사업을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 사상감정과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종업원들의 생활상애로를 풀어주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일군들은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새로운 혁신에로 불러일으켜야 한다.탄부들과 일도 같이하면서 현실에서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포착하고 적극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석탄공업성의 일군들이 탄광들을 맡아가지고 내려가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야 한다.석탄생산을 지속적으로 늘여나갈수 있는 혁명적인 대책들을 취하여야 한다. 련관단위들에서 석탄전선에 필요한것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여야 한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금속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증산돌격전을 벌려 소철레루, 쇠바줄과 철판, 베아링강을 비롯한 철강재를 탄광들에 제때에 보내주어야 한다. 림업부문에서는 막장들에 동발이 들어간만큼 석탄이 나온다는것을 명심하고 통나무생산과제를 철저히 수행하며 전력공업부문에서는 질좋은 전기를 중단없이 보장하여야 한다.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석탄생산에 필요한 설비, 자재, 동발나무들을 하루빨리 탄광들에 실어보내기 위한 증송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화차회귀일수를 최대한 줄여 석탄집중수송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여야 한다. 탄광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는 사회적분위기를 세워야 한다. 우리는 탄광을 지원하는것이 곧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추켜세우고 인민생활을 높이는 문제와 직결되여있다는것을 똑똑히 인식하고 계획된 자재와 로동보호물자를 어김없이 보내주어야 한다.누구나 석탄생산과 관련한 문제라면 네일내일이 따로 없이 발벗고 떨쳐나 도와주어야 한다. 모두다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당정책을 옹위하고 경제건설대진군을 더욱 가속화해나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