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19일 로동신문

 

사설

다음해농사차비를 힘있게 다그치자

 

뜻깊은 올해농사를 남먼저 결속한 령도업적단위들과 많은 농촌들에서 다음해농사차비전투에 진입하였다.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본분을 깊이 자각한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낟알털기와 수매를 끝내는 차제로 농사차비에 떨쳐나 시작부터 실적을 올리고있다.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기간에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려는것은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한결같은 의지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 나서고있는 가장 절박한 과업은 농사를 잘 지어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해결하는것입니다.》

올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공화국창건 일흔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한 애국투쟁에 총궐기하여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우리는 이룩한 성과를 비약과 혁신의 도약대로 삼고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야 한다.

승리는 전투전에 마련된다는 말이 있듯이 농사차비에 품을 들인것만큼 알곡생산성과가 이룩되게 된다.최근년간 알곡생산에서 통장훈을 부른 배천군과 사리원시 미곡, 안악군 오국협동농장을 비롯한 많은 농촌들의 경험이 이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농사차비의 성과이자 알곡생산의 높이이다.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기간은 불과 2년밖에 남지 않았다.우리는 어떤 불리한 조건에 부닥친다고 하여도 굴함없는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경제건설에서의 대혁신, 대비약의 진격로를 반드시 열어제껴야 한다.

농업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다음해농사준비를 빈틈없이 갖추어 농업생산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켜야 한다.

농업전선은 경제강국건설의 주타격방향이다.인민경제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의 생산활성화와 인민생활향상은 농업과 직결되여있다.농업생산을 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풀어야 다음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해나갈수 있다.

오늘날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이다.만난시련속에서도 순간의 주저와 멈춤도 없이 선택한 길을 따라 폭풍쳐내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혁명적진출에 질겁한 적대세력들은 지금 어떻게 하나 우리의 진군속도를 멈추어보려고 미친듯이 발악하고있다.쌀은 곧 사회주의이다.우리가 애국의 성실한 구슬땀으로 풍년낟가리를 높이 쌓아야 온 나라에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욱 힘있게 울려퍼지게 하고 우리 혁명진지를 백방으로 다져 적대세력들에게 드센 타격을 안길수 있다.

농촌들에서 다음해농사차비에 힘을 집중하는것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당면한 투쟁과업이다.우리는 농업전선의 위치와 중요성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농사차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다음해전투승리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아야 한다.

농사차비에서 선차적인것은 종자준비이다.

채종농장들에서는 지방별, 협동농장별수요에 따라 우량품종의 종자들을 원만히 생산보장하여야 한다.각지 농촌들에서는 자기 고장의 기후풍토조건에서 수확고가 높으면서도 비료를 적게 요구하고 생육기일이 짧으며 가물과 비바람, 병충해를 비롯한 여러가지 피해에 잘 견디는 품종을 선택하고 종자확보와 겨울나이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한다.

지력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농촌들에서는 유기질비료생산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농산과 축산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가 은이 나게 하고 유기질비료원료원천지를 적극 찾아 리용하며 도시거름을 실어들이기 위한 전투를 힘있게 벌려야 한다.우렝이유기농법을 도입하는 농촌들에서 겨울나이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고 다음해생산을 늘이기 위한 준비를 잘 갖추어야 한다.

물확보에 큰 힘을 넣어야 한다.

올해에 례년에 드문 고온과 가물현상으로 농사에 지장을 받은 현실은 물확보사업을 중요한 농사차비항목으로 틀어쥐고 중단없이 내밀것을 요구하고있다.농촌들에서는 양수기수리정비를 질적으로 하고 자연흐름식물길과 저수지, 저류지건설 그리고 졸짱박기와 굴포, 우물파기, 강하천보막이를 계획대로 내밀어 물잡이를 다그쳐야 한다.밭벼재배를 장려하고 여러가지 물절약형농법을 대대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현대적인 농기계와 부속품생산을 다그쳐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더욱 높일 묘책을 찾아쥐고 실현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이 대오의 기관차가 되여 힘차게 달려야 한다.

도, 시, 군, 협동농장의 일군들은 자기 단위 사업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올해농사의 경험과 교훈을 충분히 분석종합하여 다음해 과학농사작전을 빈틈없이 짜고들며 모든 력량을 농사차비에 총집중, 총동원하여야 한다.부족되는 영농물자와 자재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해결하기 위한 작전을 대담하게 하고 끝장을 볼 때까지 실천해나가야 한다.종자와 지력, 물문제해결방도를 찾아내고 다음해에 도입하게 될 영농방법과 기술에 맞게 농사차비항목별계획을 주도세밀하게 세워 드팀없이 수행해나가도록 앞채를 메고 뛰고 또 뛰여야 한다.분조관리제안에서의 포전담당책임제를 현실성있게 적용하고 농업근로자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어 그들이 높은 애국적열정에 넘쳐 더욱 분발해나서게 하여야 한다.작업반초급일군들이 높은 책임성을 안고 더욱 분발하여 자기 단위를 전형분조, 전형작업반으로 만들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농사차비전투의 주인은 농업근로자들이다.

농업근로자들은 당의 농업정책의 운명이 자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자각과 쌀로써 당을 받들 각오를 가지고 농사차비의 모든 공정들을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적기에 질적으로 수행하여야 한다.담당포전의 올해 정보당 수확고와 농사차비정형을 따져보고 우결점을 찾아 최고의 소출을 낼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특히 포전별지력높이기목표를 정확히 세우고 필요한 각종 거름생산을 줄기차게 내밀면서 물, 모판자재, 중소농기구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한 사업에 앞장서야 한다.

올해농사경험은 과학농사의 주인이 되여야 다수확농민이 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농업근로자들은 과학농사이자 다수확이라는것을 뼈에 새기고 올해농사에서 우월성이 확증된 농사방법을 열심히 배워 자기의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뜨락또르운전수들은 기대정비를 책임적으로 하여 만가동을 보장함으로써 가을갈이를 적기에 와닥닥 해제껴야 한다.부림소관리공들은 부림소에 대한 영양관리를 정성껏 하여 매일 가을갈이계획을 넘쳐 수행하여야 한다.

농촌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는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선전선동사업을 실효가 크게 조직진행하여야 한다.사회주의증산경쟁운동, 다수확운동을 방법론있게 조직전개하여 어느 단위에서나 집단주의위력을 높이 발휘하게 하여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농업전선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라는것을 명심하고 지원사업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모두다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농사차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련일 혁신을 일으킴으로써 다음해 알곡고지점령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