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5일 로동신문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영접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맺어진 조선과 꾸바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는 평양국제비행장에는 수많은 수도시민들이 두 나라 기발과 꽃다발을 들고 나와있었다. 국기게양대에는 우리 나라 국기와 꾸바공화국 국기가 나붓기고있었다. 군중들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진 조선과 꾸바친선의 불멸의 년대기에 새로운 장을 펼쳐가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들인 리수용동지, 박태성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외무상인 리용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인 김능오동지, 내각부총리 리룡남동지, 꾸바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 마철수동지가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 륙군대장 김수길동지,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륙군대장 리영길동지, 인민무력상 륙군대장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나와있었다. 또한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 헤쑤스 델 로스 앙헬레스 아이쎄 쏘똘롱고동지와 꾸바대사관 성원들이 비행장에 나와있었다. 오후 1시,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가 탄 비행기가 평양국제비행장에 착륙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는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리스 꾸에스따 뻬라싸녀사에게 녀성근로자들이 꽃다발을 드리였다.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를 환영하는 의식이 진행되였다. 꾸바공화국 국가와 우리 나라 애국가가 주악되는 속에 21발의 례포가 울려퍼졌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가 탄 차는 모터찌클의 호위를 받으며 숙소로 향하였다. 혁명적꾸바인민의 친선의 사절들을 태운 차가 지나는 수도의 거리들과 살림집창가들에서 수많은 시민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이 열렬히 환영하였다. 우리 인민의 친근한 벗들을 태운 자동차행렬이 순안구역과 련못동, 룡흥다리를 지나 려명거리입구에 멈춰섰다.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가 차에서 내리자 녀성근로자가 친선의 정을 담은 꽃다발을 드리였다. 조선과 꾸바인민들사이의 두터운 우애의 정이 차넘치는 연도에서 《만세!》의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두 나라 두 나라 백화원영빈관 종업원들이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내외분에게 꽃다발을 드리였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