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6일 로동신문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동지와 함께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전체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은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면서 조선과 꾸바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시고 공고발전시켜나가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리수용동지, 박태성동지, 리용호동지, 김능오동지, 내각, 성, 중앙기관 일군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 청년학생들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하였다. 또한 김수길동지, 리영길동지, 노광철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이 함께 보았다. 꾸바공화국 대표단성원들과 주조 꾸바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대사관 성원들이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에 초대되였다. 꾸바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이 뜨겁게 굽이치는 경기장에 환영의 꽃물결, 춤물결이 설레이는 속에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이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희세의 천출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씩씩하고 기백넘친 집단체조와 천변만화하는 대규모의 배경대, 화려한 무대장치와 특색있는 조명 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황홀하고 우아한 예술공연은 관람자들의 커다란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길에서 맺어진 형제적이며 전투적인 친선단결의 전통을 길이 빛내여갈 두 나라 인민들의 의지를 반영한 조선-꾸바친선장은 공연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배경대에 《공동의 위업 전투적단결》, 《불패의 조선-꾸바친선 만세!》 등의 글발들이 련이어 새겨지고 꾸바인민의 투쟁정신과 사상감정을 반영한 《관따나메라》, 《7월26일행진곡》, 《피델에게 드리는 노래》에 맞추어 꾸바의 민속무용들이 펼쳐져 손님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의 자랑찬 발전면모와 인류자주위업의 광명한 미래를 환희로운 예술의 세계로 보여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관람자들의 대절찬을 받았다. 공연이 끝나자 또다시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경기장을 진감하고 축포탄들이 일제히 터져올라 수도 평양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본사정치보도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