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13일 로동신문
주체화의 령마루에로 비약하는 금속공업
《금속공업부문에서는 주체적인 제철, 제강기술을 더욱 완성하고 철생산능력을 확장하며 금속재료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인민경제의 철강재수요를 충족시켜야 합니다.》 인민경제의 맏아들인 금속공업부문이 주체화의 령마루에로 용을 쓰며 비약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 산소열법용광로와 류동층가스발생로, 산소전로와 산소분리기를 비롯한 주체화대상들에 대한 준공식 진행!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고온공기연소식회전가열로와 소관가열로를 일떠세워 우리 나라에 흔한 석탄으로 인발강관생산을 정상화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 마련!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서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울려퍼진 주체화의 우렁찬 포성은 우리의 로동계급이 금속공업의 주체화, 불러볼수록 가슴뜨거워진다.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주체철을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자원에 의한 철생산체계의 확립을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신 주체철생산체계확립을 위해 연구집단도 무어주시고 온 나라의 철생산기지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연구종자도 안겨주신 우리 주체의 붉은 쇠물은 오늘도 뜨겁게 전하고있다. 우리는 주체철생산에서 콕스와 리혼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콕스가 죽었다고 생각하여야 한다고,
비콕스제철법에 의한 철생산, 주체철생산이 우리 나라에서 철생산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한 하나밖에 없는 출로이라고 하시며 우리 대오에는 그들은 이런 신념과 의지를 안고 우리 식의 철강재생산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와 련관단위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황철을 사회주의건설의 1211고지로 내세워주신 우리 식, 이 세 글자에 목숨보다 귀중한 조선사람의 자존심을 걸고 김책제철련합기업소와 련관단위의 일군들, 로동계급,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도 무섭게 용을 쓰며 일어섰다. 이들은 500여일간의 치렬한 격전을 벌려 산소열법용광로와 류동층가스발생로를 일떠세움으로써 콕스에 의한 철생산방법에 종지부를 찍고 석탄가스에 의한 압연강재생산체계도 확립하였다. 100% 우리의 기술과 연료, 원료에 의한 철강재생산공정이 갖추어진 긍지높은 현실속에는 주체철생산의 심장부인 대형산소분리기설치공사를 기한전에 끝내고 주체화대상건설에서 제기되는 어려운 과제들을 맡아해제낀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와 설비조립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련관부문 로동계급과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들의 위훈도 깃들어있다. 김철과 황철만이 아니다. 천리마의 고향 강선에서도 우리의 연료로 인발강관을 생산할수 있는 주체화대상공사가 결속되여 생산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우리 식의 철강재생산체계가 더 큰 은을 내게 하여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이것은 금속공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불같은 맹세이고 실천이다. 혁명발전의 년대기마다 높은 생산성과로 당과 본사기자 김충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