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19 로동신문

 

명사십리전역에 혁명적기상과 열정을
백배해준 사상전의 힘찬 포성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에서
진행된 각 도집중경제선동대경연의 나날에

 

하루가 다르게 자기의 웅건한 자태를 드러내고있는 우리 식의 해안도시건설장이 전례없는 사상전의 집중포화속에 부글부글 끓어번졌다.

지난 며칠동안 동해의 유정한 파도소리와 어울려 힘차게 울려퍼진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는 주체조선의 불굴의 공격기상이 세차게 나래치는 명사십리전역에 혁명적기상과 열정을 백배해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 이어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무대로 하여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각 도집중경제선동대경연에는 강원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황해북도, 량강도, 라선시집중경제선동대원들 180여명이 참가하여 연 16만여명을 대상으로 50여차의 현장경제선동, 20여차의 출근길선동, 90여차의 방송선전차활동을 비롯하여 170여차에 걸치는 경제선동을 진행하였다.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도시로 일떠세워주시려 몸소 현지를 찾으시였던 지난 5월에 이어 삼복철의 불볕과 마가을의 차거운 바다바람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올해에만도 무려 세차례나 건설장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그이의 숭고한 발자취가 력력히 어려있는 해안도시건설장으로 달려나온 각 도의 손꼽히는 명포수들이 일제히 화선에 좌지를 정하고 사상전의 포성을 힘차게 울리였다.

 

동해의 해돋이는 어떻게 시작되였는가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은 경연이 진행되기 하루 전날에 건설장에 도착하였다. 이들이 먼저 찾은 곳은 숙소가 아니였다. 려장을 풀기도 전에 그들은 건설현장에 진입하였다. 눈에 비낀 들끓는 건설장의 모든것이 그들의 마음을 아늑한 잠자리로가 아니라 격전장으로 불렀던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도착한 첫 순간부터 가슴을 두드리는 이런 비상한 자각속에 그들의 하루일과는 려장을 꾸리면서 결심했던것보다 더 혁명적이고 전투적으로 흘러갔다.

우리가 강원도집중경제선동대원들과 함께 하루의 첫 일과인 출근길선동이 진행될 장소에 이른것은 새벽 5시경이였다.

어둠이 채 가셔지기도 전에 각 도의 선동대원들모두가 약속이나 한듯이 출근길에 나와있었는데 그들은 선동준비를 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한쪽에서 대형구호를 게시하고 마이크를 설치할 때 다른쪽에서는 꽃목걸이와 꽃다발을 준비하느라 분주히 움직였으며 또 노래도 불러보고 시도 읊어보고있었다.

라선시, 함경북도, 함경남도, 황해북도, 강원도순서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위치를 차지한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의 모습은 건설장에로의 출발명령을 기다리는 건설자들의 름름한 모습과 어울려 새로운 출근길풍경을 펼쳐놓았다.

동해의 수평선에 새날의 려명이 불타는무렵 선동대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각 려단과 대대의 책임일군들을 선두로 한 대오들이 붉은 기발을 휘날리며 힘차게 나아갔다. 선동대원들의 힘찬 노래포성, 방송포성에 건설자들의 우렁찬 노래소리가 합쳐져 고요하던 명사십리전역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장쾌한 화폭이 펼쳐졌다. 출근길이 그대로 대공연무대로 화한듯 대교향곡으로 진감할 건설의 하루의 장중한 서막이 펼쳐진 동해기슭의 첫아침이 불덩이처럼 이글거렸다.

우리의 눈에 제일 인상깊게 안겨든것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으로 당을 옹위하자!》라는 구호를 게시한 황해북도집중경제선동대였다.

도예술선전대를 위주로 하여 조직된 황해북도집중경제선동대는 출근길선동준비에 특별히 많은 품을 들이였다. 대장을 비롯한 일군들부터 앞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혁신자들을 찾아 목말에 태워주면서 분위기를 부쩍 올리였다.

이때 종이장에 무엇인가 부지런히 쓰고있는 한 선동대원의 모습이 눈에 띄였는데 그는 건설장이 생겨 처음 보는 이채로운 출근길풍경이 그대로 시가 되였다고 하면서 격조높이 즉흥시를 읊는것이였다. 또 하루의 새 기적이 약속되여있는 가슴벅찬 투쟁의 전구를 향해 당정책옹위자들의 대부대가 신심도 드높이 장엄한 보폭을 맞추며 나아가는 명사십리의 출근길을 꾸밈없이 반영한 즉흥시는 건설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황해북도만이 아닌 각 도의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건설자들은 자기들의 전투현장에 진입하였다.

동해의 푸른 물결이 불노을에 물들고있었다. 건설자들이 일감을 잡기 전에 벌써 명사십리를 들었다놓은 사상전의 첫 포성과 더불어 동해의 해돋이가 시작된것이다.

명사십리해안에서 바라보이는 동해의 해돋이는 정말 장관이였다. 당과 수령에 대한 건설자들의 불같은 애국충정의 열도와 그들의 사기를 백배해주는 선동대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함께 어려서인가 더욱 아름답게 안겨왔다.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강원도집중경제선동대는 구성부터 류달랐다.

도예술선전대, 도방송위원회, 도일보사, 도혁명사적관, 도계급교양관, 도미술창작사, 안변군출판물보급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의 손꼽히는 인재들이 망라된 선동대의 경제선동은 그 활동폭이 대단하였다.

경연이 진행되기 한달전부터 준비를 면밀히 해온 도에서는 작가, 기자들을 현지에 파견하여 대본을 완성하도록 하였다.

자신들을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심장에 새기고 다른 집중경제선동대들보다 먼저 경제선동활동에 진입한 이들은 예술선동, 직관선동을 배합하는것과 함께 도서를 통한 위대성교양,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명사십리에서 있었던 자료를 놓고 진행하는 계급교양 등 다양한 교양사업을 결부시켜 경제선동을 립체적으로 벌렸다.

물이 무릎까지 차오르는 기초콩크리트타입장과 곳곳에 쌓아놓은 모래무지가 그들의 무대를 대신하였다. 두명의 방송원들이 마이크를 엇바꾸어가며 진행한 방송선동은 건설자들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켰다.

강원도려단이 맡은 공사장에서 안변군출판물보급소의 출판물보급원들이 진행한 도서해설선전은 건설자들에게 큰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도자체의 힘으로 대규모수력발전소를 건설해나가는 강원도인민들의 투쟁모습을 형상한 장편소설 《생명》의 내용을 가지고 진행한 실감있는 도서해설선전은 건설자들의 가슴마다에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그리움만 있으면,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이면 지구도 들고 못해낼 일이 없다는 든든한 배심을 심어주었다.

역시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은 경제선동에서도 앞장에 서있었다. 우리와 만난 도의 일군인 김광국동무는 강원도정신의 창조자들로 내세운 당의 믿음과 기대를 순간도 잊지 않고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을 더 힘있게 벌려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들끓는 현실이 그대로 직관선동으로

 

건설장의 들끓는 현실이 집중경제선동대원들에게 준 영향은 실로 충격적이였다.

작가들이 쉬임없이 창작적열정의 붓을 달리게 하고 배우들로 하여금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한곡의 노래라도 더 부르게 하였으며 미술가들은 혁신자들의 모습을 더 빨리, 더 아름답게 형상하게 하였다.

한밤 자고나면 어제의 위훈이 사진속에 깃들어 건설자들을 즐겁게 하였고 오후작업이 시작되면 오전에 땀흘려 일하던 혁신자들의 모습이 소묘작품에 반영되였다. 순식간에 여러편의 벽시들과 속보들이 건설장의 여러곳에 나붙었다. 그 주인공들은 사진속에, 그림속에, 시와 속보속에 어린 자기 모습과 이름을 보며 커다란 자부심을 느꼈고 더욱 성수가 나서 작업속도를 높여나갔다.

함경남도집중경제선동대에서는 화면편집물을 통한 특색있는 선동도 진행하였다.

아침출근길로부터 시작하여 하루작업이 끝날 때까지 자기들의 투쟁모습을 그대로 담은 화면편집물을 보는 건설자들의 얼굴에서는 시종 웃음이 가셔질줄 몰랐다. 불과 몇시간전에 처녀선동대원과 함께 노래부르며 춤을 추던 자기 모습을 영사막을 통하여 화면으로 보게 된 건설자들은 온 나라가 자신들을 지켜보는것만 같아 더욱 일손을 다그쳤다.

어떻게 하면 건설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킬수 있겠는가를 두고 고심하던 도방송위원회의 한 촬영가가 이런 기발한 선동방법을 착상해냈다고 한다. 그는 첫날편집물을 만들고는 건설자들속에 들어가 그들의 허심한 의견을 들어보면서 혁신자들의 모습과 이름을 더 많이 소개하고 건설장의 보람찬 하루를 집약적으로 보여줄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으며 다음날편집물은 보다 새로운 맛이 나게 완성하였다.

이들의 끊임없는 사색과 열정의 산물인 화면편집물을 통한 선동은 함경남도려단의 전투원들로 하여금 자기들의 전투모습이 그대로 비쳐진 화면을 통하여 하루일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다음날에도 또다시 위훈을 수놓아갈 결의를 가다듬게 하였다.

벅찬 현실속에서 선동대원들은 많은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며 몰라보게 성장하였다.

이번 경연의 직관선동을 보고 우리가 말하고싶은것이 있다.

그것은 혁명열, 투쟁열이 충천하며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는 건설장의 벅찬 현실이 그대로 화면이 되고 시가 되여 이채로운 집중경제선동대경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것이다. 말하자면 들끓는 현실이 그대로 효과가 큰 직관선동을 낳았다.

 

구면지기의 건설자들과 선동대원들

 

우리가 취재과정에 알게 된 또 하나의 감동깊은 사실은 건설자들과 선동대원들이 이번에 구면지기로서의 상봉을 하였다는것이다.

강원도려단의 한 건설자는 어느 한 발전소건설장에 나갔을 때 가요 《내 심장의 목소리》를 불러 가슴을 찡하게 하였던 도예술선전대 배우를 알아보고 그 노래를 또다시 듣고싶다고 요청했다. 함경남도려단의 건설자들도 려명거리건설장에서 만났던 선동대원들과 몇달전에 여기 건설장에서 더욱 친숙해졌댔는데 이번 경연을 계기로 또다시 반가운 상봉을 하였다.

위훈의 창조자들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선동대원들의 발걸음이 따라섰다.

함경북도집중경제선동대원들은 김철의 주체화대상건설장과 염분진호텔건설장, 청진가방공장건설장 등 여러 건설장들을 누비며 경제선동활동을 힘차게 벌려오는 나날에 건설자들과 가까와졌다.

서로가 잘 아는 건설자들과 선동대원들이여서인지 이번 경제선동의 실효는 대단하였다.

현장에 발을 붙이고 진행된 방송선전도 그러하였다. 도예술선전대 과장을 비롯한 함경북도집중경제선동대원들은 물이 무릎까지 차오르는 기초타입공사장에 들어가 노래를 불러주며 건설자들을 고무해주었다. 밤낮이 따로 없는 건설장에서는 자정이 훨씬 넘은 때에도 방송선전의 메아리가 울려퍼졌다. 하루중 얼마 안되는 식사시간마저 아까와한 경제선동대원들이였다.

건설자들과 선동대원들은 얼굴만 서로 아는것이 아니라 마음도 하나가 되여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노래도 부르고 일도 하며 한밤을 지새우고 자랑찬 위훈속에 새날을 맞군 하였다.

이들의 현장경제선동에 고무된 함경북도려단의 한 일군은 우리 선동대원들이 힘을 주었기에 려단은 5일이 걸려야 한다던 1 600㎥의 기초굴착과제를 3일만에 끝내였으며 준비콩크리트치기도 시간을 절반으로 단축하여 하루밤사이에 끝낼수 있었다고 자기들의 위훈을 고스란히 선동대원들에게 넘겨주었다.

도예술선전대 대장을 비롯한 함경북도집중경제선동대원들은 자기들을 그토록 믿어주는 려단의 전투원들과 헤여지기 아쉽다고 하면서 경연기간이 끝났지만 전투장을 떠나지 않고있다.

이번에 각 도의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은 많은 건설자들과 함께 기적과 위훈속에 새날을 맞고보내면서 더 친숙해졌다. 단순히 얼굴과 이름을 익힌것이 아니라 당의 구상과 부름을 받드는 길에서 영원한 동행자가 되여 빛나는 위훈의 자욱을 새겨갈 심장의 맹세를 함께 나눈 혁명동지, 전우가 되였다.

 

끝나지 않은 경연

 

잠들줄 모르는 명사십리의 밤, 지칠줄 모르는 건설자들의 투쟁과 더불어 100여시간동안에 걸쳐 진행된 각 도집중경제선동대경연의 여운은 참으로 컸다.

다문 몇시간동안만이라도 더 함께 있고싶지만 새로운 전투장으로 떠나가야 한다고, 후날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남기며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은 아쉬운 걸음들을 떼였다.

특히 조국땅 한끝에서 천수백리를 달려온 라선시집중경제선동대원들은 무척 건설장을 뜨기 힘들어하였다. 올해에 몇차례나 삼지연군건설장에서 경제선동활동을 벌려온 그들은 중요건설장 어디서나 반겨맞는 명포수들이였다.

이번에 그들은 평안북도려단을 비롯한 여러 전투장들에서 경제선동을 진행하면서 즉흥시 《그리움에 불타는 원산갈마전역이여》를 읊어주어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불타는 건설자들의 심장을 더욱 뜨겁게 달구어주었다. 그리고 현장경제선동종목에 소대별노래경연종목을 더 포함시킨 이채로운 경제선동활동으로 전투장을 혁명열, 투쟁열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소대별로 노래경연을 진행할 때 시예술선전대 일군과 함께 대대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중에서 선발된 여러명의 심사성원들이 평가하게 하였는데 전투원들이 저저마다 앞을 다투어 화선무대로 달려나와 건설장의 분위기를 들썩하게 하였다.

우수한 화술배우들이 출연하는 재담 《웃으며 가자》도 건설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건설자들의 사기가 오르는 속에 평안북도려단이 맡은 건물의 기초파기공사속도는 더욱 높아졌다.

량강도집중경제선동대원들은 대외건설지도국려단이 맡은 대상건설현장에서 경제선동을 진행하면서 《혁명군의 노래》, 《밀림속의 승전가》를 비롯한 혁명가요련곡을 불러주어 전투원들의 가슴마다에 필승의 신념을 더욱 굳세게 심어주었다. 요술배우부부가 특색있게 준비한 기능요술작품도 전투장의 분위기를 희열과 랑만으로 끓게 하였다.

이러한 이야기들을 다 전할수는 없다. 불과 며칠사이에 보고 느낀 이야기가 끝이 없듯이 우리는 각 도집중경제선동대경연도 여기서 끝났다고 생각지 않는다.

어느 도라 할것없이 우리의 경제선동대원들은 지금도 당이 부르는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경쟁적으로 경제선동활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가고있다. 경연을 위한 선동이 아니라 사람들의 심장마다에 투쟁과 전진의 불, 기적과 위훈의 불을 달아주는 각 도의 경제선동대들의 경연은 앞으로 온 나라의 전투장들을 무대로 하여 더 활발히 진행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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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을 끓게 하며 전례없는 규모에서 진행된 각 도집중경제선동대경연에 대하여 말하면서 우리는 이번 집중경제선동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기울인 일군들의 남모르는 수고에 대하여 언급하지 않을수 없다.

자기 도의 얼굴이 살아나는 특색있는 선동과 성의있는 지원사업이 결부된 사상전의 힘찬 포성을 울리기 위해 애쓴 각 도(직할시)의 책임일군들, 경연이 진행되는 기간 선동대원들과 이른새벽, 깊은 밤에도 함께 심혼을 쏟아붓고 막장길, 진창길도 함께 걷고 바다바람도 함께 맞으며 선동대원들을 고무해주면서 더 새롭고 특색있는 경제선동을 진행하도록 이끌어준 문화성과 중앙예술선동사 일군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이번 경연성과의 보이지 않는 밑거름이 되였다.

각 도의 집중경제선동대원들은 이번 경연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공고히 하면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을 더욱 힘차게 울려나갈것이다.

본사기자 강효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