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21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전집에는 로작들에는 해방된 조국땅에 인민이 주인된 민주의 새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의 앞길을 밝혀주신 《우리들은 항일무장투쟁과정에서 이룩한 고귀한 혁명업적과 풍부한 투쟁경험에 토대하여 건당, 건국, 건군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감으로써 새 조선건설의 력사적과업을 반드시 빛나게 수행해야 할것입니다.》 《우리 나라에서의 맑스-레닌주의당건설과 당의 당면과업에 대하여》, 《북조선공산당 중앙조직위원회 기관당세포회의에서 한 연설》 등의 로작들에는 인민대중을 혁명투쟁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여 승리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지체없이 당을 창건하고 사상의지 및 행동의 통일을 보장하며 당장성사업을 적극적으로 벌려 우리 당을 광범한 군중속에 뿌리박은 위력한 당으로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주체의 당건설리론과 방법들이 명시되여있다. 정권문제를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로 내세우고 인민들에게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보장해주는 참다운 인민의 정권을 세우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진정한 인민의 정부를 수립하기 위하여》, 《해방된 새 조선에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여야 한다》를 비롯한 로작들에 반영되여있다. 《평양학원을 창립할데 대하여》, 《정규적민족군대건설을 위한 당의 방략에 대하여》, 《자체의 병기공업을 창설하여야 한다》 등의 로작들에는 항일혁명투쟁속에서 단련육성된 혁명투사들을 골간으로 하고 로동자, 농민을 비롯한 근로인민의 우수한 아들딸들로 민족군대를 창건할데 대하여서와 모든 군종, 병종, 전문병부대들을 다 갖추고 현대적인 무기와 전투기술기재들로 장비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주체적인 군건설사상과 로선들이 서술되여있다. 전집에는 이밖에도 종합대학을 시급히 내오고 학생들을 유능한 혁명인재로 키울데 대한 문제, 당보를 창간하고 새 민주조선의 중앙방송을 창설할데 대한 문제, 광범한 녀성들을 하나의 민주주의적녀성조직에 묶어세울데 대한 문제, 토지개혁을 실시하는데서 나서는 문제,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무를 다하여 중국인민의 혁명투쟁을 적극 지원할데 대한 문제들을 비롯하여 새 조선건설과 세계혁명을 전진시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력사적인 로작들이 들어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