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28일 로동신문

 

론설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공화국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

 

우리 공화국은 수령의 위대한 사상과 업적, 절대적권위로 하여 온 누리에 빛을 뿌리고 륭성번영하는 태양의 나라이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비롯하여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진행된 경축행사들은 수령이 위대하여 조국도 빛나고 민족의 밝은 미래도 있다는것을 온 세상에 똑똑히 보여주었다.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승리만을 떨쳐가는 주체조선의 공민된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벅차게 절감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의 사회주의길을 개척하며 행복한 새 생활을 꽃피워나가는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끝이 없습니다.》

인민의 가장 큰 긍지와 자부심은 불세출의 위인을 수령으로 높이 모신데 있다.수령이 위대하면 작고 뒤떨어진 나라도 발전된 나라로, 권위있는 강국으로 될수 있다.세계가 우러르는 절세위인들을 수령으로 높이 모신 위대한 국가에서 사는 바로 여기에 우리 인민의 최대의 행복, 최고의 영예가 있다.

태양조선의 공민된 우리 인민의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은 장구하고도 준엄한 혁명실천속에서 간직되고 공고해진 숭고한 사상감정이다.한세기전까지만 하여도 세계지도에서 빛을 잃었던 우리 나라가 오늘과 같이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로 위용떨치고있는것은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과 혁명, 시대와 력사앞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인중의 위인이시다.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은 혁명과 건설의 백승의 진로를 밝혀준 전투적기치였고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는 조국땅우에 눈부신 기적과 세기적변혁을 안아온 근본원천이였으며 열화같은 인덕은 세상에 둘도 없는 일심단결의 대화원, 사회주의대가정을 꽃피운 자양분이였다.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혁명의 천만리길을 헤쳐오는 나날에 우리 인민은 나라와 민족의 강대성은 곧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달려있으며 수령이 위대하면 나라와 민족이 끝없이 번영하게 된다는것을 억척불변의 철리로 새기였다.

오늘 사상도 령도도 덕망도 위대한 수령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진두에 모신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하늘에 닿고있다.

혁명은 세대와 세대를 이어 계속되며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도 끊임없이 이어져야 공고하고 영원한것으로 된다.이것은 오직 수령의 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는 위대한 령도자를 모실 때에만 실현될수 있다.오늘 우리 인민들이 투철한 민족자주, 민족자존의 정신을 지니고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들을 련이어 이룩해나가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최대의 애국유산인 우리 공화국을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시기 위해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우리 인민은 지금 력사의 돌풍을 과감히 헤치며 사회주의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우리 국가의 위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르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주체조선의 공민된 무한한 행복과 기쁨에 넘쳐있다.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우리 인민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고 긍지높은 인민이다.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사회주의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가게 하는 추진력이다.

사회주의는 그 누가 고안해낸것이 아니라 인민대중이 력사와 더불어 살아오면서 스스로 선택한 리념이다.착취와 압박이 없이 누구나 다 골고루 잘살려는 인민대중의 념원과 지향을 실현하는 길은 사회주의길밖에 없지만 그 길은 필승의 신념을 지닌 인민만이 끝까지 걸어갈수 있다.이러한 신념을 억세게 벼려주고 의지를 백배해주는 사상정신적원천이 위대한 수령을 모신 더없는 긍지와 자부심이다.

수령은 과학적인 사회주의사상과 리론, 전략전술을 제시하고 대중을 의식화, 조직화하여 혁명투쟁을 승리에로 령도한다.수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위업이 개척되고 전진하며 완성되게 된다.위대한 수령을 모신 인민은 그 어떤 풍파속에서도 필승의 신심드높이 사회주의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하여 억세게 투쟁하게 된다.

우리 인민은 오랜 기간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오는 로정에서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조선혁명의 항로는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것을 뼈에 새기였다.혁명의 진퇴를 판가리하는 준엄한 시련과 난관들을 향도의 억센 힘으로 맞받아 뚫고나가시고 뜨거운 사랑으로 인민의 운명을 보살펴주시는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식 사회주의는 백승의 불변궤도를 따라 승승장구할수 있었으며 우리 인민은 행복하고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었다.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고 지리멸렬되였을 최악의 역경들을 강행돌파하고 수천년민족사를 다하여서도 누릴수 없었던 모든 영광을 맞이하면서 우리 인민은 승리는 영원히 위대한 수령을 모신 주체조선의것이라는것을 신념화, 체질화하였다.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는 인민의 정신력은 강한 법이다.세상천지가 열백번 뒤집힌다 해도 오직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가리키신 주체의 사회주의길을 따라,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끄시는 최후승리의 길을 따라 전진 또 전진하려는것이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철석의 신념이다.바로 이러한 신념을 지녔기에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정치군사적압력과 살인적인 제재봉쇄책동도, 끊임없는 사상문화침투책동도 우리 인민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것이다.위대한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전체 인민의 불타는 애국충정을 원동력으로 하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결사관철해나가게 하는 원천이다.

시대의 변화와 발전하는 현실은 혁명과 건설에서 수많은 리론실천적문제들의 해결을 요구하고있다.옳바른 로선과 전략전술이 있어야 침체와 답보가 없이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이 모든 문제들에 완벽한 해명을 주는것이 당의 로선과 정책이며 여기에는 수령의 탁월한 예지가 구현되여있다.

우리 당이 제시한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시대발전의 요구와 인민의 지향, 우리 나라의 실정과 혁명의 먼 앞날까지 내다본 가장 혁명적이고 과학적이며 현실적인 투쟁방략이다.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들은 그 독창성과 정당성, 과학성으로 하여 혁명실천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였다.해방후 빈터우에서, 전후 벽돌 한장 성한것이 없는 재더미우에서 우리 인민이 짧은 력사적기간에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를 비롯하여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기적과 변혁들을 이룩할수 있은것은 절세위인들께서 밝혀주신 백승의 지침이 있었기때문이다.력사적투쟁과정에 우리 인민은 당의 로선과 정책대로만 하면 못해낼 일이 없고 언제나 승리한다는것을 확신하였다.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한다,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는 우리 인민의 이러한 배짱과 담력은 바로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며 진리이라는 확고한 신념에 원천을 두고있다.지금 우리 인민은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리며 혁혁한 성과들을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해나가고있다.나라의 군력이 백방으로 강화되고 과학기술발전과 교육부문에서 비약이 일어나고있다.주체철생산체계가 확립되고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으며 자력갱생의 거창한 창조물들이 수많이 일떠서고있는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과 당정책을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들이고 무조건 관철하려는 우리 인민의 불굴의 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위대한 당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고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천만대중이 있기에 우리 인민이 오랜 세월 념원하던 강국의 꿈은 이 땅에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대를 이어 절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가장 존엄높고 위대한 나라의 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야 할것이다.

윤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