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6일 로동신문

 

남조선 각계가

《자유한국당》의 반통일망동에 항의

 

남조선에서 《자유한국당》에 대한 비난여론이 비발치고있다.

《련합뉴스》, 《뉴스1》, 《자주시보》 등의 보도에 의하면 최근 《자유한국당》이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을 방해한것도 모자라 그 무슨 《절차상의 문제》를 내들고 평양공동선언과 군사분야합의서와 관련하여 《효력정지가처분신청》을 하겠다고 떠들었다.

이에 분노한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전세계가 조선반도의 평화를 바라고있는 때에 유독 《자유한국당》만 보수랭전적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하고있다고 하면서 선언리행이 국민의 뜻이고 력사의 요구라고 주장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자유한국당》이 《9월평양공동선언》에 대해 헐뜯는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남북관계발전을 원치 않는 세력임을 립증한것으로 된다고 밝혔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남북관계발전을 한낱 정쟁거리로 만들려는 반통일적인 망동은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단체는 《자유한국당》이 남북화해와 협력의 시대에 역행하는 대결정책을 당장 걷어치울것을 요구하였다.

주권자전국회의를 비롯한 대학생, 청년, 시민사회단체들은 《자유한국당》사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남북수뇌상봉들과 회담들은 남북이 손잡고 화해하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기가 사라지고 평화로운 세상이 열릴수 있다는 희망을 확신시켜주었다고 주장하였다.

6.15공동선언, 10.4선언이 리명박, 박근혜《정권》과 《자유한국당》에 의해 전면부정되였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민들은 판문점선언의 《국회》비준을 반드시 성사시킬것이라고 하면서 단체들은 보수잔당들이 못된 버릇을 고치지 않는다면 차례질것은 력사의 심판뿐이라고 경고하였다.

특히 박근혜퇴진 초불 2주년 조직위원회의 주최로 서울에서 진행된 초불집회에서는 청산되지 않은 적페잔당이 《국회》 등 사회의 곳곳에서 남북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번영, 통일실현에 제동을 걸고있다, 초불민중이 나서서 적페청산을 이루자는 목소리들이 연방 울려나왔다.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보수가 대결만 고집하다 외토리신세에 처하였다.》, 《시대가 크게 변하고있는데 이 흐름을 방해하려고 한다면 력사와 대세앞에 도태될수밖에 없는것이다.》, 《기득권과 재선을 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이 가소롭다.》고 하면서 《자유한국당》이 이대로 나가다가는 총체적파멸을 면할수 없을것이라고 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