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21일 로동신문

 

총파업에 나선 민주로총

 

남조선에서의 언론보도들에 의하면 생존권쟁취를 위한 민주로총의 노력이 강화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14일 민주로총은 총파업의 승리를 위한 시국롱성에 돌입하였다.

민주로총은 이날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일 총파업에 나설것이라고 선언하였다.

단체는 《국회》의 정치세력들이 《탄력근로 확대적용 근로기준법》개악 등과 관련하여 협력하기로 한데 대해 단죄규탄하였다.

민주로총은 로동자들의 생존권이 무참히 짓밟히는 현실을 더이상 지켜볼수 없다고 하면서 2018년의 마지막정기《국회》마저 《빈손국회》로 끝나게 할수 없다는 절박함으로부터 총파업을 결단하게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단체는 특히 《탄력근로 확대적용 근로기준법》개악을 중단하라고 하면서 그것은 기업주들에게 적은 돈으로 더 많은 일을 시킬수 있는 《도깨비방망이》를 쥐여주는것이라고 폭로하였다.

민주로총의 생존권투쟁과 관련하여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보수패거리들은 그 무슨 《폭력과 불법》이니, 《경제를 망치는 암적존재》니 하고 떠들면서 사회적으로 민주로총에 대한 거부감과 탄압분위기를 조성하려고 발광하고있다.

민주로총이 계획한 총파업은 남조선 각지의 15곳에서 진행되게 된다고 한다.서울에서는 《국회》앞에서 총파업이 벌어질것이라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로총대변인은 《국회》가 로동개악의 주범이기때문이라고 강조하였다.그는 로동개악에 대해 절대로 찬성할수 없다고 주장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민주로총이 다음달 1일에는 《국회》앞에서 민중총궐기를 전개할것이라고 보도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