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18일 로동신문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전진하는
사회주의조선

 

오늘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발전풍부화시키시였으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더욱 빛내여나가시는 주체사상을 혁명과 건설의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하기에 세계 수많은 진보적인사들은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힘차게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자랑찬 현실에 대해 격찬하고있다.

《민주주의, 자주, 발전》에 관한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토론회에 참가한 아프리카지역 주체사상연구위원회 서기장과 리사들인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기네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 위원장 그리고 아프리카민주련합-기네민주당 총비서대리를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각계 인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 자주성실현과 새 사회건설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는 불멸의 지침으로 된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그들은 주체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나가시는 김정은각하의 현명한 령도와 전체 인민이 그이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이 있기에 조선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더욱 위용떨치고있다고 강조하고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련대성을 표시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를 통하여 주체사상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다시한번 절감하였다고 하면서 그들은 앞으로도 주체사상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아프리카지역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호소하였다.

세계 각국의 언론들도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력갱생의 정신을 발휘하며 전진하고있는 사회주의조선을 높이 찬양하고있다.

네팔신문 《고르카 엑스프레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을 모시고 주체사상에 대하여 서술한 신문사 책임주필의 글을 게재하였다.글은 령토도 크지 않은 나라 조선이 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높이 떨쳐가고있는것은 걸출한 위인들을 높이 모시고 위대한 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주체사상은 김일성주석에 의해 창시되였으며 오늘 김정은원수께서는 모든 분야에서 그 요구를 철저히 구현해나가도록 이끄신다.조선에서는 주체사상의 거대한 생활력이 남김없이 과시되였다.김일성주석께서는 위대한 사상을 창시하신것으로 하여 세계 진보적인류의 걸출한 수령으로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고계신다.주체사상은 전세계에 급속히 전파되였다.주체사상을 구현한 조선은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고있다.이 나라에서는 혁명과 건설이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진행되고있다.정치에서의 자주, 경제에서의 자립, 국방에서의 자위를 실현하지 않고서는 자주적인 국가를 건설할수 없다.주체사상에 기초하여 나라의 발전을 이룩하였기에 조선은 그 어떤 제재에도 끄떡하지 않고있다.》

캄보쟈신문 《크메르 타임스》는 《조선의 자력갱생》 등의 제목들로 신문사대표단의 조선방문기를 게재하였다.글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대표단의 조선방문은 상상을 초월하였다.수도 평양에서 첫눈에 안겨오는것은 바로 김일성주석의 탄생 70돐에 즈음하여 건립된 주체사상탑이다.주체사상은 조선의 당과 국가활동의 지도적지침으로 되고있다.조선이야말로 자력갱생의 정신이 강한 나라이다.조선인민은 자강력에 기초하여 참다운 사회주의제도를 일떠세웠다.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간직된 〈주체〉라는 말은 조선의 그 어디에서나 들을수 있었다.

조선인민은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거룩한 생애를 위대한 태양의 한생으로 높이 칭송하고있다.〈주체〉는 조선의 경제를 추동하는 힘의 원천이다.조선은 주체사상과 자력갱생의 원칙에 기초하여 경제를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인디아신문 《뉴델리 타임스》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마다에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변혁을 안아올수 있은 요인의 하나가 다름아닌 주체사상에 뿌리를 둔 자강력이라는데 대하여 구체적인 사실자료를 들어 소개하였다.

신문은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와 성과는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제재와 봉쇄속에서 순전히 자체의 힘으로 이룩되였다, 그들은 외부의 압력이 강화될수록 더욱 분발하고 조건이 어려울수록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는 자력자강의 강자들이다, 바로 자력자강의 정신이 있었기에 조선인민은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하지 않는 자립적민족경제를 건설할수 있었으며 그에 토대하여 인공지구위성을 제작, 발사할수 있었던것이다, 자강력이야말로 조선인민이 력사의 온갖 시련을 이겨내며 승리의 한길로 전진하게 한 백승의 보검이다고 전하였다.

수리아신문 《알 바아스》 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여주시였으며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시여 우리 공화국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강국으로 전변시키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칭송하는 글을 게재하였다.

민주꽁고신문 《라 쁘로스뻬리떼》는 최근 조선에서 자력갱생이라는 말이 자주 울려나오고있다고 하면서 그 말에 담겨져있는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자력갱생은 자기의 힘으로 일떠선다는 뜻이다.조선의 자력갱생은 주체사상에 뿌리를 두고있다.김일성주석께서 창시하시고 김정일각하께서 심화발전시키신 주체사상은 한마디로 말하여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사상이다.

조선인민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혁명과 건설을 전진시켜왔다.조선에서는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한 자강력제일주의가 강조되고있으며 전민과학기술인재화가 힘있게 추진되고있다.그 진두에는 김정은각하께서 서계신다.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 조선인민은 자기의 힘, 자기의 기술, 자기의 자원으로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의 한길로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은 불패의 강국의 위용을 더욱 높이 떨쳐갈것이다.

본사기자 정원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