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26일 로동신문

 

인류의 태양으로 만민의
칭송을 받으신 천출위인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해방후부터 생의 마지막시기까지 136개 나라의 7만여명의 외국손님들을 접견해주시였다.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실록에 새겨져있는 이 수자자료를 통해서도 세계자주화위업에 한생을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면불휴의 헌신, 인덕과 사랑의 세계가 얼마나 숭고하고 뜨거운것인가를 잘 알수 있다.

주체사상의 광휘로운 빛발로 인류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한없이 고매한 덕망으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만민이 우러러 흠모하는 절세의 위인이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과 정견이 다른 사람들도 누구든지 우리 수령님을 한번 만나뵈오면 그 고결한 인품에 매혹되여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존경하였다.》

우리 수령님의 숭고한 덕망은 그이의 접견을 받은 수천수만의 외국인사들의 추억과 더불어 력사에 길이 전해지고있다.

그들속에는 사회주의나라 국가수반들뿐아니라 식민지민족해방과 새 사회건설의 진로를 찾아 모대기던 여러 아프리카나라들의 항쟁투사들도 있었다.정치가들만이 아니라 평범한 지식인들도 있었고 완고한 종교인들도 있었다.발전도상나라 인민들만이 아니라 서방세계 지어 적대국의 한다하는 정객들과 군사가들도 있었다.

국적과 언어, 정견과 사회적지위도 서로 다르고 성격과 취미도 천차만별이였지만 어버이수령님을 한번 만나뵈옵고나면 그들모두가 한목소리로 터치는 위인칭송의 웨침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김일성주석은 인간태양이시다.》는 심장의 목소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저 하늘의 태양처럼 대륙과 대양, 리념과 정견을 초월하여 이 행성의 만사람을 따뜻이 품어안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만국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우리 나라에 찾아온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일일이 만나주시고 뜨거운 인간적우정을 나누시였다.어떤 경우에는 현지지도의 긴장한 나날속에서도 먼길을 찾아온 외국의 벗들을 꼭 만나주어야 한다시며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접견해주기도 하시였다.

수많은 외국의 벗들이 저저마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싶어하고 뵈오면 허물없이 흉금을 터놓으며 마음속생각까지 말씀드릴수 있었던것은 다름아닌 그이의 고결한 인간애의 매력때문이였다.

전 유고슬라비아대통령 찌또가 사망하였을 때에 그와 맺은 동지적우의를 귀중히 여기시고 머나먼 베오그라드에까지 몸소 가시여 슬픔에 잠긴 이 나라 인민들과 유가족들을 따뜻이 위로해주신분이 바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4(1965)년 4월 반둥회의 10돐행사에 참가하여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대왕과 첫 상봉을 하시였을 때 맺은 의리를 근 30년세월 변함없이 지키시여 그를 옹호하고 지지해주시였다.

바로 여기에 사랑과 인덕의 힘으로 인류를 매혹시키신 절세의 위인의 무한대한 열과 정의 세계가 있었다.

우리 수령님께서 세계 진보적인민들과의 국제적단결과 협조를 위하여 기울이신 의리와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하자면 끝이 없다.

전 꾸바국가리사회 위원장 피델 까스뜨로 루쓰는 김일성동지께서 꾸바혁명과 인민에게 사랑과 존중을 표시해주시고 꾸바인민의 노력과 의지에 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감명깊게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렇듯 뜨거운 인정미와 숭고한 도덕의리, 넓으신 도량과 포옹력에 매혹되여 얼어붙었던 심장을 녹이고 인생의 방향전환을 한 사람은 얼마이며 그이의 벗이 되고 제자가 된 사람은 또 얼마인가.

《나는 주석님을 받들다 죽겠습니다.》

이것은 서방세계의 부리사나운 비평가로 알려진 도이췰란드의 녀류작가 루이저 린저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고결한 인간애와 인정미에 완전히 매혹되여 터친 심장의 웨침이다.

이러한 사람들가운데는 김일성주석은 한번 만나뵈오면 떨어질래야 떨어질수 없고 언제나 따르고싶은 위대한 인간이시라고 격정을 터치며 우리 나라에 대한 방문기를 발표하여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킨 전 오스트리아사법상 한스 클레카츠키도 있고 김일성주석은 인덕으로 세계를 움직이시는 위인이시다.》고 격정을 토로한 뽀르뚜갈의 전 군참모장이였고 대통령이였던 고메스도 있다.

전 프랑스대통령 미떼랑은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접견을 받고 수행원들에게 김일성주석각하이시야말로 20세기의 위인이시다.나는 조선에 와서 평생의 소망을 성취하는 행운을 누렸다.》고 말하였다.이러한 그였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서거하시였다는 비보에 접하고 어느 한 석상에서 나는 이 자리에 모인 7개국수뇌자들가운데서 유일하게 김일성주석을 만나뵈온 특전을 지닌 사람이다, 김일성주석은 위대한 국가원수, 특출한 인간이시였다고 자기의 솔직한 심정을 토로한것이다.

정녕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물론 서방세계의 고위인물들까지도 인덕의 화신, 인류의 태양으로 높이 칭송한 절세의 위인이시다.

본사기자 리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