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2일 로동신문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 계속 박차를 가하자


미래과학기술원건설과 종합실습
공장현대화공사 마감단계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뜻깊은 올해 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총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김책공업종합대학 미래과학기술원건설과 종합실습공장현대화공사가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추진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켜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워야 합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일군들은 창립 70돐을 맞는 뜻깊은 올해에 미래과학기술원건설과 종합실습공장을 현대화하기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대학당위원회에서는 건설지휘부를 능력있는 일군들로 꾸리고 단계별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운데 맞게 해당 단위들과의 긴밀한 협동작전을 벌려 년초부터 건설을 힘있게 내밀어왔다.대학에서는 연건평이 1만 4 000여㎡에 달하는 미래과학기술원건설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여기에 모든 력량을 총집중하였다.

건설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해당 단위 건설자들과 힘을 합쳐 공사를 립체적으로 내밀었다.이들은 골조공사를 불이 번쩍 나게 해제낀데 이어 짧은 기간에 7 700여㎡의 내외부벽체미장과 외부벽체타일붙이기를 질적으로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대학의 책임일군들은 수시로 들끓는 건설장에 나가 일군들과 종업원들, 건설자들을 적극 고무해주고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주면서 그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전투조직과 지휘를 치밀하게 짜고드는것과 함께 시공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도록 적극 떠밀어주었다.

김책공업종합대학에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하늘같은 믿음과 은정을 심장깊이 새기고 일군들과 종업원들, 건설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다.

그리하여 지난 9월말까지 내외부화강석붙이기공사와 창문설치, 내부바닥공사 등을 끝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종합실습공장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날마다 혁신이 창조되였다.

종합실습공장현대화공사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실습공장현대화가 단순히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공업부문의 모든 실습을 다할수 있게 종합적으로 꾸릴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는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임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공사 첫시작부터 련일 성과를 확대해나갔다.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이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짧은 기간에 1만여㎡의 내외부벽체미장과 외장재바르기를 끝내였고 수백개의 창문들과 수십개의 출입문들을 전부 교체하였다.이와 함께 계단란간을 불수강으로 교체하고 공구창고도 새로 건설하였다.또한 구내도로와 작업장바닥포장을 끝내고 보도블로크를 새로 깔았으며 1 500m의 생울타리와 수백㎡의 록지구획을 조성하고 수천그루의 나무심기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지금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몸소 창립 70돐을 맞이한 대학을 찾아주시고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믿음과 사랑에 높은 실적으로 보답해갈 불타는 열의에 넘쳐 공사를 결속하기 위해 치렬한 돌격전을 벌려나가고있다.

특파기자 최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