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6일 로동신문

 

고 김철만동지의 장의식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김철만동지의 장의식이 5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진행되였다.

장의식장인 서장회관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참된 전우, 조선로동당의 충직한 혁명전사로 한생을 값높이 빛내인 항일혁명투사 김철만동지와 영결하는 슬픔에 휩싸여있었다.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과 고인의 유가족들, 당, 정권기관, 내각 일군들이 장의식에 참가하였다.

고 김철만동지의 령구가 발인되였다.

고인의 령구를 실은 차는 수도의 거리들을 지나 대성산혁명렬사릉에 도착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인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최부일동지, 최휘동지, 노광철동지, 리병철동지, 김능오동지가 고인의 령구를 맞이하였다.

대성산혁명렬사릉에서 영결식이 있었다.

조선인민군 명예의장대가 령구를 향하여 《령구에 들어 총!》을 하였다.

최룡해동지가 애도사를 하였다.

추도곡이 주악되고 조총이 발사되는 가운데 고인의 유해가 안치되였다.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과 유가족들이 흙을 덮었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존함을 모신 화환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이 묘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언제나 충신의 한모습으로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우리 당을 신념과 의리로 받들어온 고 김철만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한생 총대를 틀어쥐고 조국의 해방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나라의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위하여 모든것을 바친 김철만동지의 고귀한 삶과 투쟁공적은 우리 당과 인민의 기억속에 영원히 빛날것이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