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장군님께서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 길이 빛내여가리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가신 현지지도강행군
언제나 못 잊어 마음속에 그리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숭엄한 영상이 우리의 가슴에 더욱 사무치게 안겨오는 12월, 그 품속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살아온 우리 인민은 한없이 경건한 마음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빛나는 혁명생애를 감회깊이 더듬어본다. 자신의 한생을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남는다고 하시며 인민을 위해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오직 인민을 위하여! 바로 이 불타는 일념을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맞고보내신 하루하루는 시작과 끝이 따로 없고 낮과 밤이 따로 없었다. 돌이켜볼수록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인민의 행복을 위해 초인간적인 강행군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가 사무치게 어려와 격정을 금치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순간의 휴식도 없이 현지지도강행군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시였다.》 인민을 그처럼 열렬하게, 뜨겁게 사랑하신분, 인민의 요구라면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것을 평생의 지론으로 삼으시고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이시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교시가 우리의 심금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그전에는 수령님께서 조금이라도 더 편히 쉬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초가 1시간이 되여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는데 지금은 내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일을 더 많이 할수 있게 1초가 1시간이 되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일하면서 제일 아끼는것도 시간이고 제일 안타깝게 생각하는것도 시간이 흐르는것입니다. 하루를 열흘맞잡이로 일을 하여도 모자라는것이 시간입니다. 1초를 1시간이 되게 늘일수만 있다면 그만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하겠는데 그렇게 할수 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분초를 쪼개가며 일하시면서도 시간이 모자라 1초를 1시간으로 늘이지 못하는것을 두고 그리도 안타까와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지금으로부터 7년전인 주체100(2011)년 9월 8일, 공화국창건기념일을 하루 앞두었던 그날도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는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로고를 바치신 정력적인 헌신의 하루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으신 곳은 평양8월풀가공공장이였다. 이 공장은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그처럼 마음써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따뜻한 사랑과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솟아난 단맛감생산기지이다. 8월풀을 가지고 단맛감을 생산하는 기술공정에 대한 일군의 해설을 들으시고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 장비한 설비들의 기술적특성과 성능,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그러시고는 공장의 로동계급과 련관부문 일군들이 짧은 기간에 공장을 개건현대화하여 단맛감을 대량생산해낼수 있는 튼튼한 물질기술적토대를 마련해놓은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공장이 새롭게 개건현대화된 결과 지난 시기 쓴맛과 떫은 맛을 내던 8월풀당이 이제는 사탕의 고유한 맛을 내게 되였다고 기쁨을 금치 못하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에서 모든 생산공정들에 첨단기술을 받아들임으로써 많은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단맛감의 질을 현저히 개선하고 생산을 비약적으로 장성시킬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이것은 식료공업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자면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계속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야 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는 공장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얼마나 뜨겁게 달아올랐던가.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우리 인민들의 단맛감문제를 해결하는데서 평양8월풀가공공장이 맡고있는 임무가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공장이 나아갈 길을 세심히 밝혀주시였다.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을 하루빨리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려는것은 당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하시면서 생산에 계속 큰 힘을 넣어 단맛감문제해결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하신 위대한 장군님, 참으로 평양8월풀가공공장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이 공장 로동계급이 식료공업을 발전시킬데 대한 당의 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우리 인민들에게 질좋은 단맛감을 더 많이 생산공급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뜻깊은 계기로 되였다. 금성식료공장에 새로 건설된 밀쌈직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돌이켜보면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해 늘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첨단설비들로 장비된 금성식료공장에 밀쌈직장이 새로 건설되게 되였다. 하건만 자신께서 바치신 로고는 다 잊으신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금성식료공장에서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맛좋고 영양가높은 밀쌈을 생산하는 현대적인 직장을 새로 꾸리고 평양시민들에게 봉사하고있다고 하기에 밀쌈직장을 돌아보러 왔다고 말씀하시였다. 밀가루지짐생산공정, 고기가공생산공정, 남새가공생산공정…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첨단설비들로 장비된 직장의 여러 생산공정을 돌아보시면서 건설정형과 생산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공장의 로동계급과 련관부문 일군들이 하나의 식료가공공장과 맞먹는 현대적인 직장을 짧은 기간에 훌륭하게 건설한것은 대단한 성과라고 하시면서 본보기직장을 건설한것을 두고 우리 장군님께서는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작업장마다에 즐비하게 늘어선 첨단생산설비들과 쉬임없이 쏟아져나오는 밀쌈들을 보고 또 보시며 공장의 로동계급과 건설자들이 생산공정의 현대화, 과학화를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함으로써 속성식품생산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고 식료품생산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한데 대해서도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이윽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직장에서 새로운 밀쌈생산공정을 꾸려놓음으로써 지난 시기 밥과 국을 먹어야만 식사를 한것처럼 여기던 우리 사람들의 식생활에 대한 인식에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 투쟁하고있는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과 련관부문 일군들의 창조정신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 바로 그것이였다.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모든 문제는 생산공정을 새로 꾸리고 식료품생산을 어느 정도 했는가 하는 문제이기에 앞서 인민에 대한 관점문제, 복무정신에 관한 문제였다. 어버이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오직 인민에 대한 생각만이 꽉 차있었고 그 바탕에는 세상에 더없이 훌륭한 우리 인민에 대한 한없는 사랑이 뜨겁게 굽이쳐흐르고있었다. 우리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폭과 깊이를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잊지 못할 그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평양8월풀가공공장, 금성식료공장에 새로 건설된 밀쌈직장과 함께 만수대지구건설장도 돌아보시였다. 그처럼 험한 건설장을 찾으신 우리 장군님의 심중에 고패친것은 과연 무엇이던가. 하루빨리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환경과 문화휴식조건을 마련해주시려는 불같은 열망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수도건설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의 드높은 정치사상적열의와 로력적투쟁에 의하여 지금 만수대지구에는 기존의 도시건설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난 우리 식의 새로운 거리가 시대적미감에 맞게 건설되고있다고 하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정녕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력사를 새겨가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바치신 로고와 심혈을 무엇으로 다 헤아릴수 있으랴. 위대한 장군님의 하루하루는 이렇듯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시는것으로 이어졌다. 우리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 그것은 곧 끝없는 헌신이였으며 희생이였다.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바로 여기에 우리 장군님의 애국의 한생을 관통하고있는 숭고한 사상감정이 함축되여있다.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나날까지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온갖 사색과 심혈을 기울이시며 인민행렬차의 기적소리를 끝없이 울려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심장마다에 세찬 격정을 불러일으키며 그리움을 더해주고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시간속에 인민의 행복이 꽃펴났고 조국의 번영이 이룩되였음을 력사는 영원토록 전해갈것이다.
글 본사기자 전광남 사진 본사기자 김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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