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는 사상으로 전당을 일색화할데 대한 당의 의도를 깊이 체득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철저히 구현해나가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13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 행정, 근로단체, 과학, 교육, 문학예술, 출판보도, 당간부양성기관, 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전당, 전국, 전민이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해설론증한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앞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초석으로 하여 조선혁명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전진시키며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김일성고급당학교 부교장 부교수 리동철동지는 《전당을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사상으로 일색화하는 사업의 혁명적본질과 정당성》이라는 제목으로 토론하였다.

토론자는 전당을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사상으로 일색화하는 사업이 본질에 있어서 모든것을 우리 혁명과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는 사상관점과 투쟁기풍이 전당에 꽉 들어차게 하는 사업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여기에는 우리 식으로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조선혁명의 고귀한 력사와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하여 사회주의강국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려는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전당을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사상으로 일색화하는 사업의 정당성이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하고 우리 혁명의 중대한 력사적전환기의 요구를 정확히 반영한데 있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상을 가장 위력하고 유일한 무기로 틀어쥐고나가는 우리 당은 사상사업을 확고히 앞세워 광범한 대중에게 당의 로선과 정책을 깊이 인식시키고 그 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만사를 해결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관철에서 이룩되고있는 성과들은 자기 힘을 믿고 우리 식으로 투쟁하는데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나가는 묘술이 있으며 경제건설대진군의 승리가 있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부총장 박사, 부교수 정만호동지는 《전당, 전국, 전민이 우리 식대로 살며 투쟁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회주의강국건설업적을 빛내여나가기 위한 숭고한 사업》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

전당, 전국, 전민이 우리 식대로 살며 투쟁하는것은 무엇보다도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구현해오신 자주의 혁명방식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인 요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는 자주의 원리와 원칙을 불변의 진리로 틀어쥐시고 자주적인 로선과 정책으로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두단계의 사회혁명, 사회주의건설의 방대하고 복잡한 문제들을 우리 식대로 수행하고 풀어오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전진시켜오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면 전당, 전국, 전민이 우리 식이 제일이고 우리 식으로 살아나가는 길만이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어떤 역경속에서도 자주의 혁명방식을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한다.

전당, 전국, 전민이 우리 식대로 살며 투쟁하는것은 다음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를 좀먹는 온갖 요소들을 철저히 짓부셔버림으로써 위대한 수령님들의 강국건설업적을 빛내여나가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이룩하신 사회주의강국건설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자면 사대주의, 교조주의, 외세의존과 같은 그릇된 사상관점과 사업태도, 생활방식을 철저히 반대배격하며 그 자그마한 요소도 우리 내부에 발붙이지 못하게 하여야 한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경제건설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결정적담보》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인민경제대학 부총장 박사, 부교수 황이철동지는 다음과 같이 론증하였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의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이 자립경제의 우월성을 남김없이 발양시킴으로써 사회주의경제건설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놓기 위한 기본요구이다.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경제강국건설에서 나서는 문제를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얼마든지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수 있다는 철의 진리를 안고 자립경제의 잠재력과 위력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야 한다.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의 구호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이 자체의 과학기술력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근본방도로 된다.

우리에게는 세기를 이어 지속되는 적대세력들의 비렬한 봉쇄책동속에서도 자체로 키워낸 유능한 과학자, 기술자대군이 있다.

주체적관점과 립장에 서서 우리 식의 과학기술로 세계를 압도하며 과학기술의 기관차로 경제건설전반에서 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

금성정치대학 강좌장 교수, 박사 홍태연동지는 《전당을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힘있게 벌리는데서 나서는 기본요구》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이렇게 해설하였다.

무엇보다도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속에서 우리 식에 대한 드놀지 않는 신념을 간직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교양을 드세게 벌려나가는것이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힘있게 벌려 일군들과 당원들을 오직 우리 식, 주체식만을 아는 당의 전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며 혁명과 건설을 오직 당에서 하라는대로만 해나가는 신념의 강자들로 키워나가야 한다.

다음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을 지니고 높이 발휘하도록 하는데 사상전의 화력을 집중하는것이다.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이룩한 세기적변혁들, 경이적인 특대사변들과 같은 현실자료들을 가지고 우리 국가와 민족이 얼마나 강대한 힘을 가지고있으며 슬기롭고 위대한가를 깊이 심어주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

다음으로 일군들과 당원들의 머리속에 남아있는 사대주의, 수입병을 비롯한 그릇된 사상관점과 이색적인 현상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일대 사상전을 진공적으로 벌리는것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리적으로 전진하고 우리 혁명의 대외적환경이 개선될수록 남에 대한 환상과 의존심, 불건전한 사상요소가 우리 내부에 절대로 부식되지 못하도록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가야 한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적대세력들의 제재를 강행돌파하여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자》라는 제목의 토론에서 사회과학원 소장 박사, 부교수 서성일동지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의 불길속에서 우리 식으로 살아나갈데 대한 당의 사상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하고 구현해나가야 한다.

증산돌격운동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겠다는 높은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집단적경쟁운동과 대중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갈데 대한 당의 의도를 옳바로 인식하며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겠다는 높은 계급적자존심을 간직하여야 한다.

절세위인들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단위들이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면에서 본보기, 기수가 되며 일군들이 대중운동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하는데서 선도자적역할을 하여야 한다.

어느 부문, 어느 단위에서나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힘을 넣고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 확고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

일군들은 실력이자 실적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선진과학기술을 깊이 파악하며 과학연구기관들과의 련계를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며 우리 식대로 살아나갈데 대한 당의 구호를 심장깊이 새기고 우리의 힘과 기술, 지혜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는데 적극 이바지할 결의들을 표명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