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저 하늘을 바라보면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불보다 뜨거운 창조의 열정을 깡그리 바치신 삶의 긍지와 보람은 결코 자기만 잘 먹고 잘 입고 향락을 누리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몸바쳐 싸우는 창조와 투쟁속에 있다. 혁명가들은 일생을 투쟁으로 보내야 하며 온갖 낡고 뒤떨어진것을 짓부시고 새것을 창조하기 위한 혁명투쟁에서 참다운 삶의 보람을 찾아야 한다. 이런 고결한 인생관으로 진정 우리 혁명과 건설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모든것을 최상의 수준으로 창조하도록 하시고 남들같으면 엄두도 낼수 없는 거창한 변혁도 대담하고 통이 크게 독특한 방식으로 이룩해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언제인가 자신께서는 어려서부터 일을 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일을 하는 사람이 되려고 애써왔다고, 그래서인지 지금도 일감이 가득 쌓여있으면 걱정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마음이 흐뭇하다고 하시며 그 하나하나의 일감을 처리해나가는데서 만족을 느끼신분, 인간의 삶이 보람있는것으로 되자면 영생하는 집단을 위하여 무엇인가 기여하는바가 있고 남기는것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비상한 창조력, 실천력으로 이 땅우에 창조와 건설의 전성기를 안아오신분이 우리 그이의 령도따라 우리 조국은 1970년대와 1980년대를 눈부신 기적으로 장식하였으며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로 세인의 경탄을 자아냈다.문학예술혁명의 포성도, 평양번영기와 더불어 건축분야에서 일어난 획기적인 전변도, 속도전의 불길속에 비상히 강화된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도 우리 주체사상탑, 개선문, 인민대학습당, 빙상관, 5월1일경기장, 광복거리… 무엇이 불가능하다면 그것은 조선말이 아니라는것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준 거창한 서해갑문건설도 우리 1980년대에 우리 나라에서 일어난 세기적변혁들을 목격한 외국의 한 대통령은 몹시 흥분하여 그때 대통령은 격동된 심정을 금치 못하며 확실히 조선의 온 세계가 끝없이 경탄한 우리 어느해 나는 우리 인민의 힘을 믿는다.세상에서 우리 인민이 제일이다.우리 인민은 사상도 제일이고 재능도 제일이고 힘도 제일이다.우리 인민의 힘은 참으로 강하다.… 숭엄히 외워볼수록 력사상 류례없는 고난과 시련속에서 우리 조국이 어떻게 부흥의 길을 열어나갔으며 무엇으로 하여 그처럼 강대해졌는가에 대하여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 인민군대에서 창조된 혁명적군인정신을 온 나라가 따라배우도록 하시고 전체 인민이 군인기질, 군인본때로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치도록 하신 그이의 걸출한 령도가 있었기에 이 땅우에는 로동당시대의 거창한 창조물들이 수없이 일떠서게 되였다. 안변청년발전소를 비롯한 대규모수력발전소들, 평양-향산관광도로와 청년영웅도로, 광명성제염소, 천지개벽된 사회주의협동벌들과 거창한 자연흐름식물길들, 현대적인 경공업공장들과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꾸려진 구월산, 칠보산, 룡문대굴… 인민을 끝없이 아끼고 사랑하시며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으로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신 오늘도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삼수발전소건설장을 돌아보시면서 철거세대주민들을 친어버이의 심정으로 위해주시던 못 잊을 그날 우리 사회주의기초는 인민이다.인민에게 의거하고 그들의 지지를 받아야만 사회주의를 지켜나갈수 있다.그런 의미에서도 침수구역에서 철거하는 주민들에게 살림집을 지어주는 문제를 절대로 허술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감동없이 받아안을수 없고 눈물없이 되새길수 없는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인민과 더불어 빛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에 그 얼마나 많이 새겨져있는가. 한없이 숭고한 인민사랑을 지니시고 시대와 력사앞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분이 우리 남을 쳐다보면서 남의 덕을 보려는 경향을 제일 경멸하신분, 모든것을 남의 힘이나 남의 식으로가 아니라 우리 힘, 우리 식으로 창조하신 사람들이여, 부디 잊지 마시라. 불굴의 의지와 희생적인 헌신으로 대계도와 흥남을 비롯한 조국땅 방방곡곡에 자력갱생의 창조물들을 일떠세우도록 하시여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 철의 진리를 확증하신 정녕 이 땅우에 솟아오른 인민사랑의 자랑스러운 창조물들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또 한분의 백두산형의 위인, 창조의 거장을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얼마나 눈부신 비약을 이룩하였는가.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등 웅장한 거리들이 해마다 하나씩 일떠서는 건설신화가 창조되고 21세기 주체건축예술의 축도를 보여주는 과학기술전당을 비롯한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일떠섰다. 완공된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찾으실 때마다 우리 우리 인민이야말로 본사기자 림정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