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설

과학, 교육, 보건사업은
제일 중시하여야 할 사업

오늘 우리 당은 나라의 과학교육사업을 국가발전의 중요한 문제로, 혁명의 제１차적요구로 내세우고있으며 보건부문 사업에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여기에는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고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 우리 당의 웅지가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제일 중시하여야 할 사업은 과학, 교육, 보건사업입니다.》

과학, 교육, 보건사업을 중시하고 여기에 힘을 넣는것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근본요구이다.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며 인재에 의하여 모든것이 결정되는 인재중시의 시대이다.오늘날 나라들사이의 국력경쟁에서 기본의 기본은 과학기술경쟁이며 그를 안받침하는 교육경쟁이라고 말할수 있다.이런 의미에서 과학교육의 발전속도이자 사회주의건설의 전진속도, 나라의 발전속도라고 할수 있다.

오늘의 경제건설대진군은 자체의 과학기술력에 의거한 자력갱생대진군이다.누구도 우리를 도와주려고 하지 않으며 남의 덕으로 자기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것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다.우리에게 있어서 믿을것은 오직 자기 힘, 자강력이다.과학기술발전을 중시하고 앞세울 때 우리의 자강력을 급속히 증대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과 혁신을 일으킬수 있다.

현시기 과학기술의 발전은 그 직접적담당자인 과학기술인재들을 육성해내는 교육사업에 의하여 담보된다.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것은 결코 가시적인 성과나 이룩하고 눈앞의 리익을 얻기 위한 일시적인 대응책이 아니다.우리가 경제분야에서뿐만아니라 모든 전선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일으켜나가자면 자체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강화하여야 하며 이것은 교육사업을 통해서만 그 성과가 더욱 공고해지게 된다.교육사업을 중시하고 여기에 선차적힘을 넣어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과학기술인재들이 바다를 이루게 되고 과학기술의 기관차가 힘차게 달릴수 있다.

보건사업도 마찬가지이다.국가경제발전 ５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은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참가하는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며 대중이 적극적으로 발동되여야 생산적앙양을 이룩할수 있다.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능력을 높이 발양시켜나가는데서 그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는 사업이 매우 중요하다.이것은 보건사업에 힘을 넣을 때 경제건설대진군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과학, 교육, 보건사업을 중시하는것은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절박한 요구이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참다운 인민의 나라로 존엄떨치고있다.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라는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참다운 우월성이 있다.바로 이것으로 하여 우리 조국의 발전잠재력, 전망이 그 어느 나라에 비할바없이 무한대이고 창창한것이다.

교육과 보건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이다.우리 나라 교육제도, 보건제도와 같이 가장 훌륭한 제도, 인민을 위한 제도는 세상에 없다.보석도 닦아야 빛이 나는 법이다.결코 인민적시책들이 부르기 좋고 듣기 좋은 말로만 되여서는 안된다.교육, 보건사업을 중시하고 여기에 힘을 넣어야 무료교육, 무상치료의 인민적시책들이 자기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게 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이 빛나게 된다.

오늘 우리 당은 교육과 보건을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발양시키기 위한 중요부문으로 내세우고 교육, 보건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있다.여기에는 인민들의 웃음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려는 당의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실생활을 통하여 느낄 때 인민들은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위훈을 떨칠것이다.

사회주의의 존엄과 위상은 우리 당의 과학중시정책에 의하여 굳건히 담보된다.제국주의자들의 경제기술적봉쇄, 반공화국제재압살책동이 더욱 가증되고있는 오늘날 과학기술전선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을 힘있게 과시하기 위한 제일척후전선이다.나라의 교육과 보건도 최신과학기술에 의거할 때만이 급속히 발전할수 있으며 우리 나라 인민적교육제도, 보건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킬수 있다.과학기술중시와 발전은 경제기술적우세에 의거한 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우리 식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하기 위한 지름길이다.

과학, 교육, 보건사업을 중시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과 창창한 미래를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강국이라면 마땅히 력사의 한 시기가 아니라 년대와 세기를 이어 끊임없이 번영하는 나라이여야 한다.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나라인 동시에 우리의 후대들이 자자손손 존엄높은 삶을 누리는 국가이다.

과학교육사업은 우리 조국의 밝은 앞날을 열어나가기 위한 책임적인 사업이다.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과학을 끊임없이 발전시켜야 나라의 지식자원, 과학기술적잠재력을 튼튼히 다져 국가의 무궁번영을 실현할수 있다.혁명의 명맥을 이어나갈 믿음직한 계승자,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인재들을 키워내는 교육사업 역시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와 직결된 중대한 사업이다.교육사업에서 대혁명을 일으켜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 등을 선진수준에 올려세울 때 두뇌전, 기술전으로 세계에 도전하고 세계와 경쟁하며 세계를 앞서나가는 인재대군을 부단히 육성할수 있으며 주체조선이 세세년년 강국으로 존엄떨칠수 있다.

나라와 민족의 창창한 미래는 보건사업을 통하여 더욱 확고히 담보되게 된다.국가는 숭고한 사상정신, 풍부한 지식과 함께 건장한 체력을 지닌 인민의 창조적투쟁에 의해서 끝없이 강대해진다.보건사업을 발전시켜 우리의 보건을 가장 인민적이며 선진적인 보건, 세계적수준의 보건으로 되게 하여야 우리의 후손들이 누구나 건강한 몸으로 생활하며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창조적능력을 최대로 발휘해나갈수 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과학, 교육, 보건사업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심장깊이 새기고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키며 우리 혁명의 전진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홍진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