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22일 로동신문

 

집단적혁신의 불길드높이 경제건설
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치자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 적극 추진

 

함경북도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어랑천발전소 팔향언제건설에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수령의 유훈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짧은 기간에 수만㎥의 언제콩크리트치기를 진행하고 1만 수천㎥의 부재와 방대한 량의 골재를 생산한 기세로 건설을 계속 본때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도들에서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는 전력생산기지들을 일떠세우며 이미 건설된 중소형수력발전소들에서 전력생산을 정상화하여 지방공업부문의 전력을 자체로 보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지난 7월 어랑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발전소건설자들이 국가사정이 어려운 조건에서도 누가 알아주건말건 순결한 량심을 묻으며 지금까지 많은 일을 하였다고, 당정책관철을 위해 위훈의 구슬땀을 바쳐온 건설자들의 고결한 충정과 무궁무진한 힘에 의해 발전소언제가 쌓아지고있다고 하시면서 온 나라가 어랑천발전소 건설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총돌격전에 과감히 떨쳐나서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말씀을 높이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은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심장을 불태우며 언제건설에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치고있다.

도당위원회와 당지도소조에서는 겨울철의 불리한 조건에서도 언제건설을 중단없이 내밀기 위한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전투조직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고있다.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열의를 북돋아주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고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보온대책을 세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면서 건설에 필요한 자재와 물자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해주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언제건설에서 자신들이 지닌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하고 능숙한 사업전개력과 실천적모범으로 대중을 이끌고있다.당, 행정일군들은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건설을 보다 적극적으로 내밀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들을 찾아내고있다.

자동차1, 2직장을 비롯한 련합기업소 여러 단위 운전사들은 부재수송이자 언제의 높이라는것을 자각하고 수송실적을 올리고있다.

설비조립 및 전기자동화1, 2직장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한달은 실히 걸려야 하는 기중기해체와 운반, 조립을 한주일동안에 해제낀 기세로 계속 혁신하고있다.

송평건설사업소와 사봉건설사업소에서는 부족되는 부속품들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면서 설비보수기일을 앞당겨가고있다.

무산광업건설사업소, 김책건설사업소, 건축1직장, 건축7직장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는 겨울철조건에서도 부재수송과 암반까기, 콩크리트치기를 중단없이 내밀어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은정건설사업소에서는 합리적인 보온방법탐구에 지혜를 합쳐가고있다.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가족들은 돌격대를 뭇고 현장에 달려나가 로력적지원과 경제선동으로 건설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있다.

도녀맹위원회와 도안의 시, 군, 공장, 기업소들에서는 많은 량의 부재와 골재를 생산하여 언제건설을 다그치는데 기여하고있다.

도안의 많은 단위에서 건설을 물심량면으로 지원하고있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함경북도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언제건설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리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