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22일 로동신문
론설 경제선동대활동과 증산돌격운동의 불길
지금 우리 인민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에 총매진하고있다. 오늘의 증산돌격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맹렬히 벌려야 하며 여기에서 경제선동대활동이 가지는 의의는 매우 크다.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 일터마다 혁명적열정과 증산투쟁으로 들끓고 창조와 혁신의 기백이 차넘치게 하여야 합니다.》 경제선동대활동은 예술, 웅변, 직관, 방송을 비롯한 여러가지 선전선동수단과 방법을 배합하여 생산현장에서 선전선동활동을 기동적으로, 전격적으로 벌리는 우월한 정치사업방법이다.경제선동대활동을 강화하여야 경제강국건설의 전투장들이 언제나 혁명적분위기로 부글부글 끓을수 있으며 생산자대중이 지칠줄 모르는 열정과 전투적기백으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할수 있다.경제선동의 힘찬 포성이자 경제건설대진군의 활력이고 우리 조국의 전진비약이다. 우리 당은 일찍부터 경제선동대활동에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 천만의 심장을 쾅쾅 울리는 화선식경제선동의 힘찬 북소리로 일터마다에서 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도록 하였다.속도전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치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높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한것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력사적로정은 기백있고 호소성이 강한 화선식정치사업으로 온 나라를 기적과 위훈창조의 불도가니로 끓어번지게 한 경제선동대활동과 하나로 잇닿아있다. 지금 우리가 벌리고있는 증산돌격운동은 대중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높은 목표를 앞당겨 점령하기 위한 일대 사상전이다.우리 당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에서도 경제선동대들이 당과 혁명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전사들을 돌격에로 부르는 진격나팔소리와 같이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투쟁과 위훈에로 떠미는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려나가는데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에서의 승리가 있다. 경제선동대활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5개년전략목표수행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추동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이다. 력사적인 당 제7차대회에서 제시된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은 나라의 경제전반을 활성화하고 경제부문들사이 균형을 보장하여 경제의 지속적발전의 토대를 확고히 구축함으로써 경제강국건설의 지름길을 열어놓기 위한 웅대한 전략이다. 5개년전략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기 위한 기본열쇠는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으며 여기서 경제선동대활동이 노는 역할은 자못 크다.경제선동대활동은 들끓는 생산현장에서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대중에게 강한 사상정서적충동과 감흥을 주고 그들을 새로운 기적창조에로 힘있게 추동하는 우점을 가지고있다.경제선동대들이 구체적인 사실과 자료,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가지고 현장에서 전투적으로 피가 끓게, 열정이 용솟음치게 선동사업을 벌리면 생산자대중이 증산돌격운동의 중요성을 똑똑히 인식하고 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해나갈수 있게 된다. 경제선동대활동의 또 다른 특성은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기동적으로, 집중적으로 진행함으로써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화선식, 첨입식정치사업방법이라는데 있다.사람들의 심리와 사상적준비정도, 공장, 기업소들이 맡고있는 혁명과업도 각이한만큼 경제선동대활동을 고정격식화된 틀에 매여 하게 되면 실효를 나타낼수 없다.일할 때나 쉴참이나 그리고 지하막장과 배머리, 기대옆과 논두렁, 산판 등 그 어디에서나 경제선동대활동을 참신하게 벌려야 대중이 당정책을 제 집안일처럼 환히 알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게 된다.출근길방송과 직관선동, 혁신자축하모임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경제선동대활동을 진공적으로 드세차게 벌려나갈 때 증산돌격운동이 대중자신의 운동으로 확고히 전환되여 누구나 애국충정의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치며 당이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앞당겨 점령할수 있다. 경제선동대활동을 힘있게 벌리는것은 사람들을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투쟁하는 참다운 애국자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오늘의 증산돌격운동은 단순히 지표별계획이나 수행하고 경제건설의 일정한 단계에서 어느 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경제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다.이 과정을 통하여 전체 인민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는 열혈의 애국투사들로 키우자는데 증산돌격운동의 중요한 목적이 있다. 남의 도움으로는 언제 가도 발전을 이룩할수 없다.진정한 애국은 바로 자력갱생의 투쟁기풍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백방으로 강화하는데서 남김없이 발현되여야 한다.자력갱생정신이 맥박치는 경제선동대활동을 힘있게 벌려야 대중이 믿을것은 자기 힘밖에 없다는 진리를 뼈속깊이 쪼아박고 예비와 가능성을 남김없이 동원할수 있으며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원료, 자재, 설비의 국산화와 생산공정의 현대화실현에서 한몫 단단히 하는 진정한 애국자가 될수 있다. 누구나 거창한 창조대전이 벌어지는 오늘날 자신들이 사회주의조국이라는 거목을 떠받드는 뿌리라는것을 명심하고 창조와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는 여기에 참다운 애국이 있다.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는것이 진정한 애국이라는것을 심어주는 경제선동대활동을 강화하면 그 어디에서나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타오르고 기적이 창조되게 된다.최근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과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진행된 각 도집중경제선동대들의 경연은 화선식경제선동으로 대중의 창조적적극성을 남김없이 발양시켜나가는 우리 당의 경제선동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모든 경제선동대들은 혁명의 북소리, 진군나팔소리를 높이 울림으로써 오늘의 전인민적인 증산돌격운동을 힘있게 고무추동해나가야 할것이다. 김용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