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업적 길이 빛나리
태양의 해발로 영생하시는 친위전사
우리 민족이 낳은 전설적호위장군이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탄생 101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내 조국강산에 열렬한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넘쳐흐르고있다.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오산덕기슭에로 끝없이 굽이치고있다. 오늘도 수령께 충직한 열혈혁명가들의 전렬에 서계시며 위대한 태양의 해발, 친위전사로 영생하시는 김정숙동지, 봄빛같은 미소를 지으시고 내 조국의 광명한 미래를 축복해주시는 어머님을 우러르는 인민의 가슴마다에 그득히 차오르는것은 무엇인가. 우리 인민이 영원히 좌우명으로 간직하고 구현하여야 할 수령결사옹위의 고귀한 귀감과 전통을 창조하신 어머님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참으로 우리 어머님의 한생은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어머니의 한생이였으며 자기 수령에게 끝없이 충직한 친위전사의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조국이 해방된 후 어느날에 있은 하나의 이야기가 추억속에 되새겨진다. 그날 김정숙동지께서는 한 일군에게 자신께서는 어려서부터 우리 장군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전체 인민의 수령으로 높이 우러러모시는데 습관되여왔다고, 우리 인민이 위대한 장군님을 모신것은 이 세상 그 어느 민족도 누릴수 없는 가장 큰 행복이라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지금도 장군님께 바치는 정성이 너무나도 모자라는것 같아 마음이 늘 괴롭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어머님의 눈가에 뜨거운것이 고이였다. 일군의 가슴도 뭉클 젖어들었다. 자나깨나 위대한 수령님을 민족의 태양으로 더 잘 모시기 위해 온넋을 불태우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어머님께서는 10대에 벌써 아동단원들에게 세상만물이 태양이 없이는 살지 못하는것처럼 우리는 김일성장군님의 품을 떠나서는 살수 없다고, 우리에게 있어서 하늘의 태양과 같으신분은 바로 김일성장군님이시라고 하시면서 우리들은 김일성장군님을 높이 받들고 장군님만을 따르는 참된 전사가 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수령의 안녕을 자신의 운명으로 간직한 참된 혁명가만이 고결한 삶의 본보기를 후세에 남길수 있는 법이다. 간고한 항일전의 나날 위대한 수령님의 안녕을 지키는것을 혁명전사의 제일생명으로 여기시고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고결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신 김정숙동지. 우리 인민은 지금도 대사하치기전투를 잊지 못해한다. 조선혁명의 운명,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 걸린 위기일발의 순간 전설의 수호신마냥 자신의 한몸을 내대시여 그 위기를 막아내신 공적, 온 겨레가 천만대를 두고 높이 칭송하여야 할 그 불멸의 업적은 우리 어머님께서만이 이룩하실수 있은것이였다. 김일성장군님을 모신 전사들은 눈을 감고있다고 해도 온몸이 눈과 귀가 되고 성벽이 되여 그이의 안녕을 지켜야 한다. 사령관동지의 전사들에게 있어서 사격술을 높이는것은 단순한 군사적의무로만 되는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신 장군님을 보위해야 할 숭고한 사명으로 된다. 이런 투철한 신념과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항일의 격전장들에서 한몸이 그대로 성새, 방패가 되시여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보위하시고 령하 40℃를 오르내리는 혹한속에서 수령님의 젖은 옷을 몸에 품고 말리워드리신 어머님의 육탄정신과 지극한 정성은 오늘도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다. 한 력사가는 말하였다. 어머님의 한생은 수령결사옹위정신의 백과전서였다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을 절대적인 신념으로, 숭고한 도덕으로, 일상적인 생활로 간주하시고 한생을 태양의 해발로 불같이 사신 김정숙동지이시였다. 어머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 사상과 로선관철을 위해 명사수가 되시고 훌륭한 작식대원이 되시였으며 유능한 지하공작원, 명성높은 선동가가 되시였다. 항일혁명투사들은 늘 김정숙동지의 총알에는 눈이 달려있었다고 말하군 하였다. 눈오는 날, 비오는 날, 어뜩새벽, 깊은 밤 가림없이 조준련습을 하신 어머님이시였다. 걸음마다 총탄이 우박처럼 쏟아지는 항일의 결전장들, 그 사선의 마당에서 사령부로 향하는 적들의 총구가 천백이라 해도 그 어느 하나도 놓쳐서는 안된다는것이 김정숙동지의 드팀없는 신조였고 자신께서 그 천백의 총구를 막아내는 방탄벽이 되여야 한다는것이 어머님의 확고한 의지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장백현 도천리와 신파, 연사지구를 비롯한 북부국경일대와 국내깊이에까지 진출하시여 원숙한 사업능력과 넓은 포옹력으로 지하정치공작을 벌리시며 어버이수령님의 위대성을 인민들속에 적극적으로 해설선전하시고 대중을 전민항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자신에게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오직 장군님을 보위할 하나의 임무만이 있을뿐이라고 하시며 해방조국에서 고향을 찾는 일도 뒤로 미루시고 어머님께서 바치신 무한한 충정의 세계를 우리 어찌 잊을수 있으랴. 새 조국건설시기에도 어머님의 손에는 늘 백두산시절처럼 수령보위의 권총이 쥐여져있었다. 그이께서는 교대없는 경위대원이 되시여 위대한 수령님을 결사보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현지지도를 떠나실 때면 미리 그이께서 찾으실 지방의 일기조건과 지형상태를 알아보시고 필요한 대책을 세우도록 일군들을 일깨워주시였으며 가는 길에 주의하고 관심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서까지 세심히 이르군 하신 어머님의 절절한 음성, 새벽마다 남먼저 정원에 나가시여 우리 수령님께서 밟으실 길의 찬이슬을 터시고 그이께서 정원을 거니실 때면 주변을 예리하게 살피시던 어머님의 빛나는 눈동자… 력사의 그 나날 어머님께서는 수많은 단위를 찾으시고 매일과 같이 사람들과 담화를 나누시며 위대한 수령님을 받드는 참된 친위전사의 모습을 조국땅에 아로새기시였다.가시는 곳마다 인민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건당, 건국, 건군사상과 로선을 해설해주시고 그들을 새 조국건설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시며 정력적으로 활동하시던 어머님의 거룩한 자욱을 우리 다시금 밟아본다. 그러면 녀성들과 함께 보통강개수공사장에 나가시여 애국의 땀을 바치시던 모습이 어려온다.우리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으로 만든 기관단총으로 시험사격을 하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새 조선을 건설하는데서 이 공장 로동계급이 앞장서나가야 한다고 하시던 간곡한 당부,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훌륭히 창작되도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던 어머님의 모습을 우리 인민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한다. 참으로 어머님의 혁명생애야말로 수령께 충직한 전사의 심장은 어떻게 고동쳐야 하는가를 자신의 희생적인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신 혁명의 위대한 어머니, 참된 친위전사의 영웅서사시이다. 어머님께서 빛나는 실천으로 보여주시고 유산으로 물려주신 수령결사옹위의 성스러운 귀감과 전통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들을 억척의 방탄벽이 되여 결사옹위하며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떨칠수 있게 한 근본원천으로 되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그 공적이 더욱 빛나고 그 자욱자욱이 더더욱 숭엄하게 안겨오는 어머님의 고결한 한생이 우리 세대와 후손만대에 새겨주는 고귀한 진리는 무엇인가. 혁명은 곧 수령결사옹위전이며 수령결사옹위에 조선혁명의 영원한 승리가 있다. 이 혁명의 철리를 피줄처럼 간직한 수많은 친위전사들이 오늘도 이 땅에서 끊임없이 자라나고있다. 천만의 전사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참된 친위전사, 수령결사옹위의 견결한 전위투사가 되여 당과 혁명을 굳건히 보위하고있기에 주체혁명위업이 승승장구하며 우리 조국의 전진이 그리도 줄기찬것이다.
본사기자 김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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