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7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혁명적인 총공세로 사회주의조선의 국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속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7돐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하고있다.

력사의 이날을 맞으며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를 펼치시며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7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29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당,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만경대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김평해동지, 태종수동지, 최부일동지, 정경택동지, 리만건동지, 김능오동지,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또한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인 리명수동지, 김수길동지, 리영길동지, 노광철동지가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륙군대장 김수길동지가 보고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시여 인민군대는 영원히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위용떨칠것이다》를 하였다.

보고자는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것은 주체의 건군사와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무력건설사상을 빛나게 계승하시여 인민군대를 영원한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강화발전시키심으로써 주체적군건설사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높이 인민군대를 당의 유일적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주체적인 군사전략전술과 전법을 체득하고 대담무쌍한 공격방식과 실전능력을 소유한 일당백강군으로,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 강화하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군대는 천하제일강군으로 영원히 백승떨칠것이며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이 믿음직하게 담보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을 굳게 간직하였다.

대회는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며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혁명적당군의 불패의 위용을 힘있게 과시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나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정이 차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