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30일 로동신문
희세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정치사상교양을 강화하여 모든 군인들을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고 당과 어느해인가 부대강실에 들리신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그이의 말씀은 지휘성원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인민군대를 당중앙결사옹위정신, 총폭탄정신을 만장약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 최정예의 전투대오로 키우시려는 우리 돌이켜보면 지금도 잊을수 없다. 동해안의 어느 한 섬초소를 찾으신 그날 교양실에서 진행하는 정치상학을 몸소 보아주신 정치사상적힘보다 더 강한 무기는 이 세상에 없으며 군인들의 정신력을 최대한 발양시켜야 싸움에서 언제나 승리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군인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울데 대하여 하신 그이의 말씀은 인민군장병들의 가슴을 얼마나 격동시키였던가. 언제인가 한 인민군군부대를 찾으시였을 때에도 군인들속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눈속에 묻혀도 푸른 기상을 떨치는 소나무처럼, 부서져도 흰빛을 잃지 않는 백옥처럼, 불에 타도 곧음을 버리지 않는 참대처럼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백절불굴의 전위투사,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신 그이께서 인민군군인들을 절해고도에서도 오직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목숨바쳐 싸우는 백절불굴의 전위투사, 신념과 의지의 강자들로 억세게 키우시는 나날에 바치신 로고를 우리 어찌 다 전할수 있으랴. 우리 인민군대는 오늘 조국보위초소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마다에서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억척의 지지점이 되고있다. 사상을 틀어쥐면 승리하고 놓치면 망한다는 오철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