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시여 인민군대는 영원히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위용떨칠것이다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륙군대장 김수길동지의 보고

 

오늘 우리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일심단결과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뜻깊은 올해를 승리와 영광의 해로 빛내인 크나큰 긍지를 안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일곱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을 담아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김정은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모신것은 주체의 건군사와 우리 조국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입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혁명위업계승완성에서 중차대한 의의를 가지는 군령도의 계승문제가 빛나게 해결되였으며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서의 인민군대의 본태와 성격을 굳건히 고수하고 백승의 력사와 전통을 줄기차게 이어나갈수 있는 결정적담보가 마련되였습니다.

강력한 정치군사적지반우에서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 우리 국가의 불패의 위력과 조국땅에서 련이어 일어나고있는 민족사적사변들은 력사의 12월 30일과 잇닿아있습니다.

지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혁명무력의 강화발전과 조국의 강성번영을 위하여 바쳐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성스러운 령도실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며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반드시 이룩해나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있습니다.

동지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투쟁하여온 지난 7년간은 인민군대가 조선로동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더욱 강화되고 주체적군건설에서 일대 전환이 일어난 격동적인 나날이였습니다.

당의 령도는 혁명군대의 생명선이며 로동계급의 군건설위업은 본질에 있어서 혁명적당군건설위업입니다.

혁명군대가 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며 당의 위업을 믿음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위력한 당의 군대가 되여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서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습니다.

군대를 당의 무장력으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은 혁명위업을 계승하는 시기에 더욱 중대한 문제로 나섭니다.

사회주의정치사는 혁명위업계승의 시기에 군대가 자기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지 못하면 정치사상적으로 와해되고 원쑤들의 침해로부터 혁명의 전취물을 지켜낼수 없게 된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습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창건된 첫날부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당의 혁명적무장력으로 끊임없이 발전되여왔으며 평범한 나날에나 준엄한 나날에나 당의 사상과 위업을 충직하게 받드는 영광스러운 력사를 새겨왔습니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력사적시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영원히 조선로동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군건설과 군력강화의 근본핵으로 틀어쥐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여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주체의 군건설위업에 이룩하신 가장 빛나는 업적은 혁명무력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밝혀주신것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내세우신것은 주체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집니다.

모든 군인들을 견결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만들고 군건설과 군사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풀어나갈데 대한 군건설강령은 우리 인민군대를 백두의 혁명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는 김일성, 김정일혁명강군으로 더욱 강화하기 위한 진로를 명시한 불멸의 기치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가 당과 생사운명을 함께 하는 사상적순결체, 조직적전일체가 될데 대한 사상, 전군이 혁명의 한길에서 피와 목숨을 나누는 전우부대가 될데 대한 사상을 천명하시였으며 비범한 예지로 군력강화를 위한 4대전략적로선과 3대과업을 제시하시여 주체적군건설사상리론의 보물고를 더욱 발전풍부화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군사사상의 진수를 고수하고 우리 시대 혁명무력건설에서 나서는 근본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주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탁월한 사상리론은 사회주의건설의 전 로정에서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군건설대강으로서 혁명실천에서 날을 따라 그 정당성이 더욱 뚜렷이 과시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령군업적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인민군대를 당의 유일적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강화하신것입니다.

인민군대를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절대적으로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만드는것은 혁명무력건설의 선차적인 요구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것을 군건설의 첫째가는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전군에 당중앙의 유일적결론에 따라 하나와 같이 움직이며 모든 군사사업을 당의 로선과 정책에 립각하여 조직진행하는 혁명적인 사업체계와 질서를 튼튼히 세워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지도밑에 주체105(2016)년 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는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고 인민군대를 주체의 혁명적당군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습니다.

당의 사상체계, 당의 령도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사업이 끊임없이 심화되는 나날에 군사정치활동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당중앙에 보고드리고 당의 명령지시에 절대복종하는 칼날같은 기강이 확립되였으며 특수화와 세도, 관료주의, 부정부패의 사소한 요소도 짓뭉개버리기 위한 투쟁에서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습니다.

인민군대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유일적령도체계가 더욱 철저히 확립됨으로써 우리 혁명무력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전반적인 군사사업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켜나갈수 있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인민군대에서 정치사상강군화, 도덕강군화를 쌍기둥으로 틀어쥐고 모든 장병들을 죽어도 혁명신념을 버리지 않는 사상과 의지의 강자, 도덕의리의 강자들로 키우는데 당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중하도록 하시였습니다.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적비와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실들을 돌아보시며 위대성교양을 기본으로 하는 5대교양을 원리적으로 심도있게 하도록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세심한 령도에 의하여 사상을 원동력으로 하는 당군건설이 힘있게 추진되였습니다.

로동당의 붉은 당기를 제일군기로 추켜들고 당이 가리키는 방향으로만 곧바로 나아가는 수령결사옹위의 정예대오, 전군이 최고사령관동지와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혁명적동지애와 의리로 굳게 뭉친 진정한 전우부대가 우리 인민군대의 참모습이며 바로 여기에 주체의 혁명무력이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추호의 흔들림없이 사회주의위업을 옹위하는 억척의 지지점, 척후대로 위용떨치는 근본비결이 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혁명무력을 령도하시여 이룩하신 거대한 업적은 인민군대의 군사기술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최강의 자위적국가방위력을 다져주시여 우리 조국을 세계가 공인하는 군사강국으로 올려세우신것입니다.

천만갈래로 얽힌 복잡한 사태속에서도 백승의 지략과 묘술을 제시하시고 련속적인 공격전으로 제국주의자들의 무분별한 침략전쟁도발책동을 사전제압하시며 무전무혈의 승리를 안아오시는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탁월하고 세련된 령군술, 언제나 군인대중과 함께 계시며 필승의 신념과 무비의 용맹을 키워주시고 병사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는 뜨거운 사랑, 이것이 희세의 전략가이시며 군사의 영재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위대한 령도풍모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인민군대를 김일성-김정일군사전략전술과 주체전법을 체득하고 대담무쌍한 공격방식과 실전능력을 소유한 일당백강군으로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끄시였습니다.

근위부대운동과 명사수, 명포수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인민군부대들의 실동훈련과 훈련경기들을 몸소 현지에서 지도해주시며 훈련에서 형식주의, 고정격식화, 멋따기를 없애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인민군장병들의 훈련열의는 전례없이 높아졌으며 모든 군종, 병종, 전문병부대들이 백번 싸우면 백번 다 이기는 정예의 전투대오로 강화발전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군대는 그 어떤 제국주의강적도 발아래로 굽어보며 일격에 짓뭉개버릴 담대한 배짱과 의지를 만장약하고 언제나 격동상태에서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제일결사대로, 최강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겸비한 무적의 강군으로 준비되였으며 전인민적방위체계가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다져지고 혁명무력강화의 최전성기가 펼쳐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우리의 국방공업을 자체의 힘과 기술에 의거하는 자립적이며 현대적인 혁명공업으로 발전시켜 인민군대를 첨단무기로 무장시키기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였습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결사전의 진두에서 국방과학연구기지들과 위험천만한 시험장들을 수없이 찾고찾으시며 평화수호의 강력한 보검을 마련하는 력사적대업을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무력은 당의 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총대로 믿음직하게 옹위할수 있는 막강한 전투력을 갖추고 필승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고있습니다.

조선인민군창건 일흔돐과 공화국창건 일흔돐경축 열병식들은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마련된 자위적국방력의 강력한 실체와 무적의 총대로 조국과 인민을 믿음직하게 보위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해나가는 우리 인민군대의 강대한 위력의 일대 시위였습니다.

힘만능의 강도적론리로 정의를 부정의로 매도하며 침략과 간섭을 일삼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으로 세계도처에서 삶의 터전을 잃고 살길을 찾아 방황하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나고있는 오늘 우리 조국이 첨예한 반제대결전에서 승리만을 떨치고 인민들이 평화롭고 안정된 생활을 누리고있는것은 전적으로 희세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시였기때문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인민군대를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분투하는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 강화하신것은 주체의 군건설위업수행에 쌓아올리신 중요한 업적입니다.

인민의 아들딸들로 조직되고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 복무하는 혁명군대에 있어서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는 마땅한 본분이며 당에 대한 충실성의 집중적표현입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이라는 혁명적구호를 제시해주시고 인민군대가 당의 숭고한 인민관을 뼈속깊이 체득하며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군풍으로 확립하도록 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인민군대를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돌격대로 내세우시였으며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강군의 투지와 창조본때를 남김없이 발휘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사회주의건설의 가장 어렵고 힘든 전구들을 맡겨주시고 언제나 앞장서나가도록 비약과 용맹의 나래를 달아주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은 인민군대가 21세기의 새로운 공격속도, 세상을 놀래우는 영웅신화를 련속 창조하게 한 추동력으로 되였습니다.

당의 명령지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인민군장병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들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맞받아 뚫고나가며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 공훈을 세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인민군대가 《인민을 돕자!》는 구호를 심장에 새기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 우리 사회의 밑뿌리인 군민일치를 공고히 다지는데서 주동이 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인민사수전, 인민복무전의 새 력사를 창조하는 과정에 인민군장병들속에서는 인민을 친혈육의 정으로 아끼고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피와 살도 서슴없이 바치는 기풍이 더욱 높이 발휘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군대는 인민들의 진정어린 사랑과 지지를 받고있으며 그들의 아낌없는 원호속에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에서 위훈을 새겨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받드는 길에서 인민과 군대가 서로 뜻과 정이 통하고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일심일체를 이룬 바로 여기에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혁명적군민관계의 진면모와 위력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 혁명무력은 전군이 당의 붉은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되고 영웅적전투정신과 무진막강한 군력으로 조국과 인민을 결사보위하며 당과 사회주의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습니다.

세계군건설사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와 같이 그처럼 짧은 기간에 혁명무력건설의 세기적모범을 창조하시고 조국과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강철의 령장, 위대한 영웅, 절세의 위인을 알지 못하고있습니다.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지난 7년간의 투쟁행로를 통하여 혁명무력건설위업의 성패와 나라와 민족의 존엄은 병력수나 무장장비에 의해서가 아니라 령도자의 위대성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고귀한 진리를 심장깊이 체득하였으며 대를 이어 수령복, 최고사령관복을 누리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절감하고있습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서 우리 인민군대를 백전백승의 혁명적당군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높이 떨쳐주시는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동지들!

사회주의의 전진을 가속화하여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기 위한 총진군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우리 혁명무력앞에는 당의 군사로선을 높이 받들고 전투력강화와 싸움준비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군대는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지위에 상응한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고 사회주의위업의 완성을 위한 우리 당과 인민의 투쟁을 무력으로 굳건히 담보해나가야 합니다.》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주체적혁명무력건설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며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로서의 혁명적성격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령도는 인민군대의 생명이며 모든 승리와 영광의 근본원천입니다.

인민군장병들은 천겹만겹의 성새, 방패가 되여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결사보위하여야 하겠습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심화시키며 전군에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일하에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칼날같은 기강을 세워 혁명적당군의 면모를 더욱 완벽하게 갖추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사상혁명을 군력강화의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필수5대교양을 실속있게 벌려 모든 인민군장병들을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우리 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억세게 준비시켜야 하겠습니다.

인민군대는 당이 제시한 4대강군화로선과 3대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전투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조국보위, 혁명보위, 인민보위의 숭고한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하겠습니다.

훈련혁명 5대방침을 높이 받들고 전투훈련을 실전환경에 접근시켜 강도높이 조직진행하여 모든 군인들을 그 어떤 전투임무도 능숙히 수행할수 있는 일당백의 펄펄 나는 만능싸움군들로 준비시켜야 하겠습니다.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과 근위부대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군사정치사업전반에서 집단적혁신을 이룩함으로써 군력강화의 전성기를 계속 펼쳐나가야 하겠습니다.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할수록 주체적인 전쟁관점과 반제계급의식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경상적인 전투동원태세를 견지하며 조국의 령토와 령공, 령해를 금성철벽으로 지켜야 하겠습니다.

국방공업의 주체화, 현대화, 과학화를 더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인민군대의 전투력강화에 적극 이바지하며 전인민적, 전국가적방위체계를 철옹성같이 다지고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전변시켜야 하겠습니다.

인민군장병들은 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애국의 구호를 높이 들고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중요전구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더 많이 일떠세워야 하겠습니다.

인민군대가 인민을 떠나서는 한시도 존재할수 없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인민을 무한히 존중하고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사선도 헤치는 혁명군대의 훌륭한 풍모를 계속 견지하여야 합니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인 인민군대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사회주의조국의 안전과 인민의 안녕,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가는 억센 힘이 될것입니다.

모두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아갑시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