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23일 로동신문
남녘민심에 도전하는 친박페물의 망동
최근 남조선에서 전 《국무총리》 황교안이 보수세력의 《중심》인물로 다시 정계에 나서려고 어리석게 놀아대여 남조선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이자는 《자유한국당》내에서 박근혜패거리들이 기승을 부리고있는것을 기회로 《보수의 응당한 역할》을 떠들어대며 남조선강원도와 경상북도, 경기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대한 《현장방문》놀음을 벌리는 등으로 몸값을 올려보려 하고있다. 특히 여러차례 토론회라는것을 벌려놓고 희떠운 말들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연세대학교에서 비공개특별간담회를 연다, 서울지역 청년들과 면담을 한다 하며 돌아치고있다. 지어 《자유한국당》 초선의원들과의 토론회까지 열며 여론의 이목을 끌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이에 대해 언론들은 《황교안의 분주한 움직임은 한국당과 여론의 환심을 사보려는데 있다.》, 《지금 차기 대권주자로 황교안이 거론되는 조건에서 그와 같은 행동은 필요한것이라고 해야 할것이다.》고 보도하고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황교안이 당권을 장악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민심을 잃은 그가 당권을 장악하게 되면 오히려 자유한국당의 존재를 위험에 빠뜨릴수 있다.》고 평하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황교안은 박근혜《정권》시기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하면서 진보민주세력탄압에 앞장선 파쑈광이며 《국정》롱락사건에 깊숙이 관여한 부정부패왕초이다. 특히 친일매국행각을 일삼으며 동족대결정책실현에 미쳐날뛰여 남조선 각계의 분노를 자아냈던자이다. 이런자는 이미 역도년과 함께 감옥에 처박혔어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세력의 《중심》인물로 자처하면서 정치권울타리안을 넘겨다보며 기신거리는것은 남녘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다. 황교안이 정계에 나선다면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실현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앞길에 장애만 조성될것이다. 하기에 남조선 각계층은 《시계바늘은 결코 거꾸로 돌릴수 없다.》, 《황교안이 당권을 장악하게 되는 날이면 민심의 화살은 자유한국당에 쏠릴것이다.》, 《그때는 아마 쇄신은 고사하고 한국당의 형체도 없어지게 될것이다.》 등으로 경고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