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30일 로동신문
불패의 생명력을 지닌 조선의 사회주의
오늘 우리 조국땅 그 어디에서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투쟁이 과감히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우리 공화국을 헐뜯으려고 발악하지만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드넓은 대지에 깊이 뿌리박은 거목처럼 그 어떤 광풍에도 끄떡없이 불패의 위력과 존엄을 만방에 과시하고있다. 진보적인류는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며 칭송과 찬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도이췰란드신문 《로테 파네》는 동방조선에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사회주의기치가 변함없이 휘날리고있는것은 조선식사회주의가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이 구현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이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이렇게 전하였다. 《조선의 정권기관들은 권력기관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인민의 리익의 보호자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조선로동당과 국가의 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구현되고있다.선대수령들께서 그러하신것처럼 인디아주체철학연구위원회 위원장 위핀 굽따는 민주꽁고주체사상연구 전국위원회 뷸레찐은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의 사회주의는 그 무엇으로써도 무너뜨릴수 없는 불패의것으로 되고있다.하다면 그 불패성의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조선의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라는데 있다.조선의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중심의 사상인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다.이러한 사회주의가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것은 지극히 당연한것이다.》 이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세워진 사회제도도 각이하다. 나라마다, 정치가들마다 인민의 복리를 위한 정치, 인민대중의 삶을 보장해주는 정치를 실시한다고 광고한다.허나 자본주의사회를 들여다보면 인간의 존엄도 운명도 미래도 모두 돈에 의해 지배되고 결정된다.인간의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삶은 인민대중을 모든것의 주인으로 내세우는 사회주의제도에서만 꽃펴날수 있다. 인민의 리익을 제일 신성시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 우리 공화국이야말로 인민대중의 참다운 삶이 꽃펴나고 인간의 자주적권리가 참답게 보장되는 진정한 인민의 사회, 인민의 나라이다.사회주의조선에 대한 국제사회의 칭송의 마음이 그리도 열렬한것은 우리 식 사회주의가 바로 인류가 세기를 두고 간절히 바라온 꿈이 현실로 꽃피고있는 리상사회이기때문이다. 하다면 우리 공화국이 인민대중의 행복의 요람으로, 인류의 희망의 등대로 빛을 뿌리고있는 그 밑바탕에는 무엇이 흐르고있는것인가. 그것은 인민사랑이다.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힘있는 존재로, 모든것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떠받드는 사회여서 우리 공화국은 인민의 세상, 삶의 보금자리로 빛을 뿌릴수 있는것이다. 중국 홍콩잡지 《국제련계》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조선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가 건설된것은 인민을 끝없이 사랑하고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시는 우리 나라를 방문한 라오스녀성동맹대표단 단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방문의 나날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조선의 인민중시정책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건축미학적으로 완벽하고 최신식설비들이 그쯘히 갖추어진 현대적인 병원들과 문화후생시설들에서 평범한 근로자들이 온 세상이 부럽도록 사회주의문명을 한껏 누리고있다. 인민을 위하여 특히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위하여 억만금도 아끼지 않는 조선의 당과 정부의 시책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인다스트리》는 그렇다.인민사랑의 대화원인 우리의 사회주의를 깨뜨릴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인민사랑으로 세워지고 인민사랑으로 전진하며 인민사랑으로 승리하는 우리 식 사회주의는 영원토록 무궁번영할것이다. 본사기자 김수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