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8일 로동신문
[정세론해설] 우리의 전진을 절대로 멈춰세울수 없다
우리를 지지하는 나라들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서방의 언론들에서도 우리 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 빠른 발전속도에 대한 찬탄의 목소리들이 연방 터져나오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UPI통신은 조선은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에 기초한 자립적경제토대와 자급자족의 경제구조를 더욱 튼튼히 다지고있다, 조선의 로씨야의 인터네트홈페지 《포룸》은 다른 여러 나라 출판보도수단들도 자체의 힘으로 경제적부흥을 이룩하려는것이 조선지도부의 확고한 의지이다, 지금 조선의 현실을 놓고볼 때 모든 힘을 집중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려는 그렇다.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이 땅우에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려는것이 우리 인민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혁명전통이며 투쟁방식이다.우리의 부강조국건설력사는 곧 자력갱생의 력사이다. 지금까지 우리 인민은 언제 한번 외부의 지원을 받아 경제건설을 하겠다고 생각해본적이 없다.오직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원칙에서 모든것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고 기적만을 창조하여왔다. 엄혹한 난관이 겹칠수록 전체 인민이 자력갱생, 자급자족이야말로 사회주의조선의 생명이고 비약의 원동력이며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수호할수 있게 해주는 위력한 보검이다.우리가 갈 길은 오직 이 길뿐이라는것이 력사와 현실을 통하여 확증되였다. 우리 인민은 그처럼 힘겨웠던 두단계의 사회혁명과 두차례의 복구건설사업, 여러 단계의 사회주의건설사업을 하면서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극복하고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다.전후 모든것이 파괴된 페허우에서 복구건설의 어려운 과업을 자기의 힘과 기술, 자원을 가지고 완수하였다.자력자강으로 사회주의공업화를 불과 14년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실현하고 자주, 자립, 자위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웠다. 여러 나라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고 제국주의자들의 대조선고립압살책동이 극도에 달하던 시기에도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으로 세계를 놀래우는 사변들을 련이어 안아왔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그 정신, 그 기백으로 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최후승리를 향하여 매진하고있다. 자기의 힘을 굳게 믿고 온갖 도전과 난관을 물리치며 과감히 전진하는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자 이 세상에 없다.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방해책동은 우리 인민을 더욱 각성분발시키고 불굴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게 하고있다.그것은 그대로 눈부신 기적을 낳게 하고있다. 평양에 펼쳐진 창전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를 비롯한 현대적인 거리들과 나라의 도처에 일떠선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들, 우리의 비행기, 지하전동차, 새형의 뜨락또르와 무궤도전차, 궤도전차 등 모든 창조물은 적대세력의 그 어떤 방해책동도 우리 나라에는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웅변으로 보여주고있다. 참으로 우리 인민은 자기 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순간의 멈춤도 없이 줄기차게 달려왔다.이 길에서 우리는 더욱 단련되고 강해졌다. 우리 국가의 전반적경제는 상승궤도에 확고히 들어섰다.비록 우리의 전진도상에 엄연하게 시련과 난관이 조성되고있지만 우리 인민은 당의 부름따라 산악같이 일떠서 신화적인 기적의 력사를 써나가고있다. 전국도처의 건설장들에서 천지개벽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번져 거창한 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있다.수많은 단위에서 훌륭한 성과들이 앞을 다투어 탄생하고있다. 우리 조국의 위력, 우리 국가의 거대한 발전잠재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다. 주체조선의 힘은 말그대로 무궁무진하다.자력갱생의 혁명정신, 투쟁기풍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힘찬 전진을 그 누구도 멈춰세울수 없다. 자기의 힘을 믿고 떨쳐나선 우리 인민이 어떻게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는가를 세계는 시간의 흐름과 함께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리학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