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신 위대한 한생

 

우리 나라를 여러차례 방문한 영국의 한 인사가 몇해전 인터네트홈페지에 올린 글이 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한평생 인민의 참된 아들로서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그이께서는 언제나 검박하게 생활하시며 인민들과 운명을 함께 하시였다.또한 늘 현지지도의 길에 계시면서 김일성주석께서 창조하신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을 구현하시여 조선로동당의 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끄시였다.김정일동지께서는 김일성주석의 좌우명이였던 이민위천을 철칙으로 삼으시였다.그이께서는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신조를 지니고계시였다.》

필자는 글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멀고 험한 최전연초소들을 찾으시여 인민군군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주신데 대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으로부터 조국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을뿐아니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데 대하여 언급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불면불휴의 로고와 애국헌신으로 마련해놓으신 락원에서 조선인민은 마음껏 행복을 누리고있다.나는 여러차례 조선을 방문하면서 김정일동지께서 베푸신 크나큰 인민사랑에 대하여 느낄수 있었다.

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수많은 공장과 기업소, 문화휴식터들이 훌륭히 일떠섰다.이 모든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보다 뜨거운 인민사랑과 현명한 령도의 결과로 마련된것이다.김정일동지의 무한한 헌신은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절대적인 믿음,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에 대한 철의 신념에 뿌리를 두고있다.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보다 더 훌륭한 인민은 세상에 없다고 하시면서 인민을 절대적으로 믿으시였고 누가 최후에 웃는가 보자고 하시며 조국의 휘황한 앞날을 확신하시였다.김정일동지는 인민을 하늘처럼 믿으시고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인민의 참된 아들이시다.》

력사에는 인민을 위한다고 하던 정치가들이 적지 않았다.하지만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우리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다.

인디아델리주체사상연구회 위원장은 언제나 인민을 마음속 첫자리에 놓으시고 한평생 인민사랑의 력사를 수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끝없는 경모의 정을 담아 이렇게 격정을 토로하였다.

김정일동지의 생애는 조선혁명의 승리와 인민의 행복을 위한 헌신의 한생이였으며 세계자주화위업에 바쳐진 빛나는 한생이였다.그이는 전생애를 인민을 위해 다 바치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

…그이처럼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행렬차를 타시고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분은 일찌기 없었다.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이것을 어찌 인디아의 한 인사의 격정이라고만 하랴.

꽁고통신사도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을 모시고 《인민을 위한 한생》이라는 표제아래 여러 제목의 글을 편집하였다.

글들은 김정일령도자의 고귀한 생애를 돌이켜보는 사람들의 심장마다에 새겨지는 하나의 단어가 있다, 그것은 《인민》이다, 그이의 한생은 한마디로 인민을 위한 한생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면서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가장 큰 락으로 여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한평생을 격조높이 찬양하였다.이뿐이 아니다.수리아의 사나통신은 위대한 장군님의 사진문헌을 모시고 김정일령도자께서는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헌신하시였다, 그이는 인민을 한품에 안아 온갖 사랑을 부어주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고 전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심은 몇해전 로씨야신문 《울라지보스또크》에 실린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라는 제목의 글에도 어려있다.

신문은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서거하신 후 흘러온 나날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령도자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그이께 변함없이 충실한 숭고한 도덕의리의 나날이였다, 조선인민은 김정일령도자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고 그이의 업적을 빛내여왔다, 이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인류자주위업에 특출한 공헌을 하신 김정일령도자에 대한 한없이 고결한 도덕의리심과 충정의 표시이다, 조선인민은 사회의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힘찬 진군을 다그쳐 거창한 변혁을 이룩하였다, 령도자의 구상과 유훈을 완전무결하게 실현하려는것은 조선인민의 투철한 신념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지금 조선에서는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뿌려주신 강성번영의 귀중한 씨앗들이 알찬 열매로 주렁지고있다고 보도하였다.

자신의 온 생애를 바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귀중한 씨앗들을 뿌려놓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칭송은 오늘 세계중심에 우뚝 서서 존엄높은 강국으로 빛을 뿌리는 우리 조국의 위상과 더불어 더욱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행성에 굽이치는 위인칭송열기, 이것은 곧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천출위인상에 대한 매혹의 분출이다.

세월이 갈수록 더해만 지는 절세위인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는 세계방방곡곡에 끝없이 차넘치고있다.

얼마전 베네수엘라 야라꾸이주립법리사회 위원장은 이렇게 격정을 터쳤다.

《조선에서 사회주의가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는것은 김정일동지께서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고수하시고 그 생활력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시였기때문이다.오늘 조선은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드팀없이 계승해나가시는 또 한분의 걸출한 령도자이신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반제자주를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고있다.조선은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나라들의 귀감이며 희망의 등대이다.》

본사기자 박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