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절세위인에 대한 열화같은
칭송으로 끓어번진 격동의 해

 

올해는 온 세계가 김정은칭송열풍으로 들끓은 특기할 해이다.행성의 곳곳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천리혜안의 선견지명을 지니신 세계적인 지도자로 격찬하는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령도자로서 지녀야 할 특출한 실력과 풍모를 갖추고있으며 인민들로부터 전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습니다.》

온 행성에 위인칭송의 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쳤던 한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본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세계언론들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김정은령도자 올해를 민족사에 특기할 사변적인 해로 빛내일것을 강조》,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은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개선향상시키는것》, 김정은각하의 신년사는 조선반도와 세계의 정치정세를 정확히 분석한 귀중한 문헌》, 《그이께서 내놓으신 방안들은 대단히 심오하고 정당한것》…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접한 순간부터 세계는 조선소식, 조선반도와 지역의 래일에 대한 흥분으로 끓기 시작했다.단 한달동안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세계 2만여개 출판보도물들이 광범히 보도한 사실만으로도 그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이 얼마나 높았는가를 알수 있다.

이렇게 시작된 2018년은 조선을 중심으로 이 행성을 움직이시고 세계정치정세를 격변시키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정치실력과 천재적인 외교지략, 담대한 결단에 국제사회가 크게 감복하고 공감한 한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첫 외국방문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방문하신 소식은 전파를 타고 전해지자마자 세계를 끓게 했다.

중국, 로씨야, 몽골, 꾸바, 라오스, 베네수엘라, 미국, 프랑스, 영국, 인디아 등 세계 수많은 나라 신문, 통신, 방송들이 김정은최고령도자 중국을 비공식방문》,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첫 외국방문》 등의 제목들로 그이의 혁명활동소식을 광범히 보도하였다.각국의 출판물들이 력사적인 대외활동을 벌려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거룩하신 영상사진문헌들을 정중히 모시였다.

여러 나라 저명한 정계, 사회계인사들속에서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소식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열화같은 격찬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조중친선관계의 확대발전을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 김정은동지의 중국방문은 행성을 뒤흔든 정치적사변》, 《세계정치정세발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력사적인 방문》 등으로 칭송하는 목소리들이 끊임없이 울려나왔다.

진보적인류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세차례의 력사적인 중국방문으로 조중친선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신 정력적인 대외활동소식에 접하면서 두 나라 로세대령도자들께서 마련하여주신 혁명적의리와 전통, 동지적우의와 신뢰를 그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시는 그이의 고결한 풍모에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국제사회는 중국의 당 및 국가령도자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열렬히 환영하고 최대의 성의를 다하여 극진히 환대한것은 그이께서 지니신 높은 국제적권위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고 격찬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인류의 매혹과 흠모심은 그이의 특출한 정치실력에 의하여 마련된 력사적인 첫 조미수뇌상봉과정을 목격하면서 활화산처럼 분출하였다.

수많은 나라 출판보도물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천출위인상에 대하여 대서특필하였다.싱가포르에서의 조미수뇌상봉과정을 숨을 죽이고 주시하던 국제사회에서는 《세계외교사에 전례없는 일》, 《전세계를 들었다놓았다.》, 《2018년 6월 12일은 세계력사에 기록될것이다.》, 김정은식외교의 가장 전형적인 실례》, 《예상을 뛰여넘는 탁월한 외교술》, 《세계는 김정은동지의 특출한 정치실력을 높이 찬양한다.》, 김정은령도자이시야말로 국제정치정세를 주도해나가시는 탁월한 령도자》, 《세상사람들은 김정은각하께서 지니신 천재적인 예지와 령도의 현명성에 탄복하였다.》는 격찬이 련속 터져나왔다.온 세계가 《하늘이 놀라고 땅이 진동할 사변》이라고 들끓었다.

진보적인류는 조선민족과 세계를 위하여 불멸의 공헌을 하시는 김정은각하께 충심으로 되는 경의를 드린다고 칭송의 목소리를 높이였다.행성은 김정은칭송열풍으로 달아올랐다.

그토록 짧은 기간에 세차례의 조중수뇌상봉과 력사상 첫 조미수뇌회담이 진행된것은 류례없는 사변이였다.

방글라데슈신문 《데일리 나우로즈》는 김정은최고령도자는 상상을 초월하는 담력과 과학적통찰력, 비상한 정치적안목으로 급변하는 세계정치의 동란속에서 용의주도한 결단을 내릴줄 아는 로숙한 정치가이시라고 찬양하였다.부쉬행정부시기 미국무장관이였던 라이스를 비롯한 미행정부 전직고위관리들속에서는 김정은령도자는 세계가 보란듯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흐름을 주도해나가시는 뛰여난 전략가이시라는 찬탄이 련속적으로 터져나왔다.

세계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외교활동이 전격적이고 파격적일뿐아니라 대단히 포괄적이라는데 대해서도 감탄하였다.

이란의 일나통신은 《특출한 외교방식》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전하였다.

《위인의 외교활동은 전세계적범위를 포괄하고있다.지난 3월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그 일행을 접견하신데 이어 두달후인 5월말 쎄르게이 라브로브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접견하신것을 비롯하여 그이께서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세하에서 새로운 방법으로 외교활동령역의 범위를 다각적으로 확대해나가고계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우리 나라를 방문한 꾸바공화국 국가리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을 접견하신 대외활동소식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의 투쟁속에서 맺어진 조선과 꾸바친선의 년대기를 시대발전의 요구에 맞게 더욱 빛내여가시는 그이의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에 대한 찬탄으로 여론을 끓게 하였다.

꾸바의 신문, 통신, 방송들은 말할것도 없고 중국과 로씨야, 이란, 베네수엘라, 윁남, 네팔, 인디아, 레바논, 에짚트, 민주꽁고, 일본을 비롯한 많은 나라 언론들이 《형제와 같이 친근하다! 김정은령도자께서와 꾸바지도자 함께 차를 타고 손을 높이 드시다.》, 《변함없는 친선과 단결, 우의를 보여주다.》, 《조선과 꾸바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더욱더 가까와지고있다.》 등의 내용들로 절세위인의 대외활동소식을 상세히 전하였다.

국제무대에서는 《올해 김정은위원장의 주동적이고 련속적인 외교공세에 의하여 세계시간이 전례없이 빨라진것 같은 느낌》이라는 목소리가 높이 울려나왔다.

위인칭송의 목소리들을 종합해보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현시기 세계정치계의 가장 매력적이며 인기있는 정치가로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으고계신다는것, 세계 많은 정치가들에게 세련된 외교술을 보여주신 탁월한 정치활동가이시라는것, 매우 강한 지도자이시며 강하신것만큼 매우 부드러운분이시라는것, 판단이 정확하실뿐아니라 일단 결심하신데 대해서는 꼭 그대로 실천하신다는것이다.

국제사회의 위인칭송열풍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애국헌신의 낮과 밤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할수록 더욱 뜨거워졌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지도소식은 년초부터 국제사회의 특별한 관심사로 되였다.세계언론들은 국가과학원,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과 평양제약공장으로부터 시작하여 새로 개건된 평양무궤도전차공장과 완공된 고암-답촌철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장,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 김책공업종합대학, 인민군대 동해지구 수산사업소들, 원산구두공장 등에로 온 한해 끊임없이 이어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현지지도소식들을 널리 보도하였다.

중국의 《인민일보》는 김정은위원장께서는 공장과 농촌, 중요건설대상들을 집중적으로 현지지도하시면서 경제건설을 전면적으로 다그칠데 대한 명확한 지시를 주시였으며 조선의 경제를 힘있게 발전시키고 인민생활수준을 끊임없이 높이기 위한 휘황한 전망을 제시하시였다.》고 썼다.

특히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지도하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소식에 대한 국제사회계의 반향은 대단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4월전원회의에서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진두에 서시여 전체 인민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과 과학기술을 추동력으로 하는 사회주의건설의 창조대전에로 총궐기시키시였다.

여러 나라 정계, 사회계인사들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제시하신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조선의 전면적인 경제발전에로의 앞길을 열어놓은 기치로 된다, 김정은동지는 인류가 따라배워야 할 위대한 혁명가의 귀감이시다고 격찬하였다.출판보도물들은 김정은령도자 전당, 전국이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였다.》, 《전원회의에서 결정서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하여〉가 채택되였다.》고 광범히 보도하고 여러 나라의 정당, 단체들과 지역기구들이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결정들을 지지한다.》, 《세계는 조선로동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의 승리를 보게 될것이다.》는 성명들을 발표하였다.

로씨야의 인터네트잡지 《렘취취》에 게재된 《인민의 나라》라는 제목의 글에는 이렇게 씌여져있다.

《지금까지 세계가 평가해온 강국들은 인구수나 령토의 크기, 자원이나 재부, 지정학적위치의 유리성으로 하여 다른 나라들보다 정치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우위를 차지한 나라들이였다.그러나 조선은 인민대중제일주의에 기초하여 건설된 완전히 새로운 형의 강국이다.

각국 언론들이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정치활동의 순간순간을 주시하고있으며 세계는 인민최우선, 인민절대시의 정치를 펴나가시는 그이의 모습에 매혹되였다.조선이야말로 그 어떤 대국도 지닐수 없는 거대한 힘과 영원한 생명력을 가진 인민의 나라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국제사회의 매혹은 공화국창건 70돐을 계기로 절정에 달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진행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소식은 전세계에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상상을 초월하는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경축행사! 완전무결하다.》, 《신비경의 극치로 관중들의 넋을 앗아간다.》, 《일심단결은 조선의 상징》, 《조선의 위대함과 강대함을 목격하였다.》, 《세련되고 로련한 정치가, 전략적인 안목을 지니신 세계적인 령도자》…

각국 언론들이 대대적인 보도전을 전개하였다.

중국의 《인민일보》, 신화통신, 《해방군보》, 《해방일보》, 《베이징일보》, 중앙TV방송, 환구망, 꾸바의 쁘렌싸 라띠나통신, 신문 《그란마》, 렐로흐방송을 비롯하여 광범한 언론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공화국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와 중앙보고대회에 참석하신 소식,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하신 소식을 전하였다.로씨야에서만도 90여개 언론이 지면과 화면을 아끼지 않고 경축행사소식들을 대대적으로 보도하였다.

공화국창건 7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많은 나라 각계인사들속에서 울려나온 찬탄의 목소리는 자기가 직접 보고 듣고 느낀것에 대한 진심의 고백인것으로 하여 더욱 절절한것이였다.

프랑스조선친선협회대표단, 파키스탄친선대표단, 세계평화리사회대표단 성원들은 조선은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보다 훌륭하고 강대한 인민의 나라이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국가령도자로 존경받으시는 김정은위원장의 영상을 뵙느라니 새 힘이 용솟음치는것 같았다고 말하였다.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 아랍지역위원회 서기장은 우리 나라를 처음으로 방문하여 경축행사에 참가한 자기의 소감을 피력하면서 일심단결이란 말의 의미를 다시금 절감하였다고 흥분된 심정을 터놓았다.

브라질선군정치연구쎈터대표단 단장은 김정은동지를 뵙고 눈물을 흘렸다, 그 어떤 혈연관계도 아니고 이전에 만나뵈온적도 없지만 친근한 아버지를 만난듯 한 감정을 느꼈다, 김정은동지를 몸가까이 모신것은 내 인생에 둘도 없는 영광이고 행복이다, 이 영광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것이다, 내가 본 일심단결의 화폭을 그대로 담아 브라질에 가져가지 못하는것이 유감이다고 토로하였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본 수많은 외국의 벗들은 《세상에 이런 예술작품이 있다는것자체가 인간세계의 자랑이 아닐수 없다.》, 《정치적리념의 차이에 관계없이 모두가 감탄을 표시하였다.》, 《세인을 경탄시키는 명작중의 명작을 창조하도록 지도하여주신 김정은각하께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다.》고 심장속에서 우러나오는 격정을 끊임없이 터뜨렸다.

이렇게 온 한해동안 행성이 김정은칭송열풍으로 들끓었다.세계적판도에서 높이 울려퍼졌던 그 많은 위인칭송의 목소리들을 이 한편의 글에 다 담을수는 없다.

올해의 사변들을 통하여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뜨겁게 절감하는것이 있다.그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 사회주의위업과 인류자주위업의 진두에 높이 모신것이 조선의 영광으로, 진보적인류의 행운으로 된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정치실력과 비범한 외교지략, 걸출한 령도에 의하여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은 앞으로도 힘차게 전진할것이라는것이 한해를 총화하며 터치는 인류의 격찬이다.

본사기자 리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