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예술대표단이
중화인민공화국방문을 위하여 평양 출발

 

【평양 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리수용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예술대표단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련락부의 초청에 따라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기 위하여 23일 오후 렬차로 평양을 출발하였다.

조중 두 당, 두 나라 최고령도자동지들께서 새해정초 력사적인 상봉에서 이룩하신 합의에 따라 첫 예술사절로 중국을 방문하는 우리 대표단은 국보적인 예술단체로 명성높은 공훈국가합창단과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평양시안의 주요예술인들로 구성되여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간부들인 김기남동지, 김여정동지, 권혁봉동지, 리창근동지, 문화상 박춘남동지, 관계일군들이 평양역에서 중국방문의 길에 오른 예술대표단을 전송하였다.

중국인민에 대한 친선의 정을 안고 가는 우리 예술대표단을 리진군 주조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이 따뜻이 바래워주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친선예술대표단의 중국방문은 조중외교관계설정 70돐을 맞는 올해 전통적인 조중친선의 화원을 더욱 아름답게 꽃피우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