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2월 31일 로동신문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비약의 무기로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생산목표 수행 수도려객운수국에서
수도려객운수국에서 올해 당앞에 결의한 새형의 무궤도전차와 궤도전차생산목표를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것은 수도려객운수문제해결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 《기계공업부문에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기계공장들을 현대화하고 세계적수준의 기계제품들을 우리 식으로 개발생산하여야 합니다.》 수도려객운수국에서는 국당위원회에서는 새형의 무궤도전차생산을 위한 강력한 전투지휘부를 조직하고 국안의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의 혁명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켰다. 평양시당위원회의 지도와 방조속에 수도려객운수국에서는 당앞에 결의한 날자까지 무궤도전차생산을 기어이 끝내기 위한 사업에 모든 력량을 총동원, 총집중하였다. 국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세상에 보란듯이 만들어내놓을 야심만만한 목표를 세우고 전투에 진입한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은 어려운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자체로 풀어나가기 위하여 피타는 노력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였다.이 과정에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전동기속도조종장치를 개선한것은 물론 해당 부문 연구사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유리섬유포 2중적층법에 의한 내부수지벽판이음부기술을 새롭게 완성하였다.또한 방향등과 운전사들이 오르내리는데 편리한 사다리와 접이식발판도 새롭게 창안하여 새형의 무궤도전차생산에 도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투장을 들썩하게 하는 경제선동의 북소리가 힘있게 울렸다.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당앞에 결의한 날자까지 무조건 끝내기 위한 치렬한 돌격전을 벌렸다.그리하여 지난 11월말까지 계획한 새형의 무궤도전차를 전부 생산하고 시운전을 진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무궤도전차생산이 결속단계에 이른 지난 11월 중순 시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수도려객운수국에서는 새형의 궤도전차생산을 위한 전투가 동시에 벌어졌다. 모든것이 어렵고 부족한 조건에서도 국안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모두가 분발하여 새형의 궤도전차생산에 용약 떨쳐나섰다. 궤도전차생산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자재와 자금, 로력보다도 시간이였다.년말까지 불과 한달 남짓한 기일에 계획한 궤도전차를 생산한다는것은 기존상식으로는 상상할수 없는 일이였다. 하지만 당의 요구라면 칼벼랑이 막아나서고 험한 진펄이 가로놓여있다고 해도 기어이 뚫고헤칠 결사의 각오로 충만된 수도려객운수국과 아래단위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낮과 밤이 따로 없는 치렬한 전투를 벌리였다.이들은 골조제작과 철판조립, 각종 전기배선 및 동력계통제작을 짧은 기일에 해제끼며 만리마를 탄 기세로 힘차게 내달리였다. 시당위원회와 국당위원회일군들이 전투현장에서 앞채를 메고 대중을 이끌었다. 일군들의 이신작칙은 온 전투장을 불도가니마냥 들끓게 하였다. 수도려객운수국에서는 지난 12월 중순 당앞에 결의한 날자까지 궤도전차생산을 끝내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새형의 무궤도전차생산은 불과 석달만에, 궤도전차생산은 한달만에 승리적으로 결속한 수도려객운수국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의 투쟁성과는 우리 인민을 기쁘게 해주고있다.이 나날에 발휘된 수도려객운수국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의 헌신적인 일본새는 증산돌격운동에 떨쳐나선 온 나라 인민을 더욱 고무추동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최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