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일 로동신문
학생소년들의 주체108(2019)년
학생소년들의 주체108(2019)년 설맞이공연 《축복의 설눈아 내려라》가 12월 3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최룡해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의 간부들과 당중앙위원회, 성, 중앙기관 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안의 공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무력기관 책임일군들을 비롯한 조선인민군 장병들이 공연을 보았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과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부부들, 무관부부들이 공연에 초대되였다. 서장 학생소년들은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 떨쳐나 비약과 혁신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가는 전국의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였다. 무대에는 소합창 《내 나라는 출연자들은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며 끝없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신 이 세상 제일 민족기악과 노래 《열두달 따는 열매》, 독무 《장고춤》, 고음저대독주 《우리도 소년장수》, 가무 《우리 학급동무들》, 하모니카중주 《철벽의 동산 꾸려나가자》 등의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지덕체의 나래를 펴고 미래의 역군으로 씩씩하게 자라나는 행복동이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아이들을 제일로 아끼고 위해주시며 학생소년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주시려 온 한해 이어가신 항일아동단의 넋이 어린 붉은넥타이를 펄펄 휘날리며 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나갈 학생소년들의 맹세를 담은 대중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가 힘차게 울려퍼졌다.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에 넘쳐 전진비약하는 주체조선의 양양한 미래를 확신시켜주며 송년의 밤을 뜻깊게 장식한 공연은 종장 합창 학생소년들의 주체108(2019)년 설맞이공연은 조선로동당의 참된 아들딸로, 강성조선의 주인공으로 억세게 준비해가는 새 세대들의 기상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