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4일 로동신문

 

우리 당이 펼친 설계도 따라
조국이여 앞으로!

 

새해의 첫아침에 온 나라 가정들에 사랑과 희망, 행복이 넘쳐나기를 축원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조국번영의 휘황찬란한 설계도를 펼쳐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받아안으며 우리 인민이 다시금 심장으로 절감한것은 무엇이던가.

그것은 희세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 민족의 양양한 전도에 대한 절대적인 확신이였다.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갈 만만한 투지와 열의에 넘쳐 새해의 진군길에 용약 떨쳐나선 이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의 구절이 우리의 심금을 울려준다.

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입니다.

자자구구 새길수록 비범한 예지와 혁명실천으로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절세위인의 거룩한 자욱자욱이 숭엄히 돌이켜진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과학교육부문을 매우 중시하고있습니다.과학과 교육을 발전시키는것은 우리 혁명의 명맥을 창창하게 이어나가는 만년대계의 사업입니다.》

오늘날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는 인재육성과 과학기술발전수준에 의하여 좌우된다.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를 틀어쥐면 강자가 되고 이것을 소홀히 하면 약자가 된다는것은 력사가 확증한 진리이다.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인재강국, 과학기술강국으로 전변시키고 과학기술의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결심이다.

이 거창한 위업의 실현을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못 잊을 추억이 우리의 가슴을 적신다.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과 관련한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오늘날 과학기술은 모든 부문의 발전을 힘있게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고 하시면서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에 토대한 발전목표를 높이 세우고 그것을 돌파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사회전반이 발전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도 앞당겨지게 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가 조국을 보위하기 위하여 전민무장화구호를 든것처럼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 전민과학기술인재화구호를 들고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로부터 몇달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국체신일군대회에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에서도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할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다음해 6월 쑥섬개발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던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강국으로 일떠세우자면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하여야 가까운 앞날에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으로 만들수 있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이것은 어느 나라에서나 내세울수 있는 구호가 아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인재양성에 힘을 넣고있지만 그것은 평범한 근로인민대중의 범위에까지 미치지 못하고있으며 더우기 모든 사람들을 현대과학기술로 무장시키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있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념원을 받드시여 이 땅우에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불같은 열망을 안으시고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만이 내세우실수 있는 투쟁목표이다.

나라의 전반사업을 이끄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세계적인 최신과학기술자료들에 이르기까지 깊이 파고드시며 무슨 사업에서나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하나의 창조물을 내놓아도 최첨단을 지향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라 세인을 놀래우는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이룩되고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구치고있는것이다.

주체과학교육발전의 눈부신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온 누리에 떨치며 신심드높이 나아가고있는 우리 조국이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게 어려온다.

주체107(2018)년 4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과학과 교육은 국가건설의 기초이며 국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하시면서 자체의 과학기술력과 교육수준이 높아야 강대한 국가를 건설할수 있고 자주성도 견지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전략적구호를 제시하시고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에 박차를 가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4월전원회의는 과학기술중시, 교육중시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우리 인민의 아름다운 리상과 목표를 빛나게 실현하시려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의지가 맥박친 력사적인 회의였다.

지난해의 첫 현지지도로 국가과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당중앙을 옹위해가는 미더운 과학전사들을 만나보고싶으시여 정초의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국가과학원을 찾으신 우리 원수님이시였다.

잊지 못할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혁명이 모진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고 승승장구하고있으며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비상히 강화될수 있은 비결의 하나가 바로 과학기술에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사회주의의 운명을 걸고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온데 있다고 하시였다.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가 있고 우리가 육성한 든든한 과학기술력량과 그들의 명석한 두뇌가 있기에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데 대하여 신심과 락관에 넘쳐 말씀하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

주체조선의 휘황찬란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보시는 천출위인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은 승리의 뢰성마냥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은 세계선진수준의 과학기술에 의하여 추동되고 담보되는 지식경제강국이라고 하시면서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기풍이 온 사회에 차넘치게 하여 누구나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과학기술의 힘으로 끝없이 비약할 조국의 래일을 그려보았다.

그로부터 며칠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현지지도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첨단교육설비들과 현대적인 교구비품, 관리운영설비들을 갖춘 평양교원대학을 돌아보니 대단히 기쁘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미래를 담당한 교육자들에게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준것 같고 금방석을 마련해준것 같은 심정이라고, 조국의 창창한 미래가 눈앞에 선히 그려진다고 대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교원대학의 개건현대화정형과 교수교양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교육사업은 나라의 장래를 위한 만년대계의 애국사업이며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이는데서 교원대학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교육조건과 환경은 인재양성의 귀중한 밑거름이라고 하시면서 대학, 학교들을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에 편리하게, 교육학적요구에 맞게, 문화혁명의 거점답게 훌륭히 꾸리는것과 함께 이 사업을 전당적,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렇게 시작되고 흘러온 지난해의 장엄한 진군길이였다.

정녕 그이의 위대한 령도,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그대로 자양분이 되고 비약과 전진의 밑거름이 되여 지울수 없는 력사의 발자취를 뚜렷이 남긴 주체107(2018)년이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허물어보려는 적대세력들의 가혹한 제재봉쇄책동속에서도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과학기술의 위력을 높이 떨쳐온 지난해의 경이적인 성과들은 우리 인민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고 올해의 보람찬 진군길에서 다시한번 주체조선의 강용한 기상을 만방에 떨쳐갈 우리 인민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강산에 메아리친다.

희세의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제시하신 휘황찬란한 설계도 따라 사회주의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우리 인민의 전진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조국이여 앞으로!

본사기자 김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