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5일 로동신문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우리 식의 투쟁방략과 창조방식이 집대성된 대회장은 당의 령도따라 우리 혁명의 전진을 보다 가속화해온 지난해의 투쟁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에도 자력갱생대진군의 진격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일념을 안고 모여온 수도의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로 차넘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박봉주동지와 당과 정부의 간부들인 오수용동지, 안정수동지, 로두철동지, 최휘동지, 박태덕동지, 내각부총리들, 평양시안의 당, 정권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일군들, 로력혁신자들이 군중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평양시당위원회 위원장인 김능오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그는 보고자는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열화같은 마음을 담아 이 땅우에 그는 시안의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자립경제의 위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제지도기관 일군들은 자체의 기술력과 대중의 높은 창조정신, 혁명적열의에 의거하여 새로운 생산장성을 이룩하기 위한 경영전략, 기업전략을 바로세우며 경제사업을 실리있게 조직하여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교육기관들에서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여 인재들을 질적으로 키워내며 과학자, 연구사들은 핵심기술연구에 력량을 집중하고 과학연구기관과 기업체들의 협력을 긴밀히 하여 생산과 기술발전을 추동하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전력공업부문에서 현존전력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고 전력생산을 늘이는것과 함께 구역, 군들에서 다양한 에네르기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리용하며 석탄공업부문에서는 화력탄보장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어야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다수확운동을 활발히 벌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하며 축산기지들을 현대화, 활성화하고 공동축산과 개인부업축산을 장려하여 더 많은 고기와 알을 생산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시안의 경공업부문과 려객운수부문 로동계급은 현대화, 국산화, 질제고의 기치높이 인민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소비품들을 많이 생산하며 평양무궤도전차공장 2단계 현대화공사를 다그쳐 끝냄으로써 려객운수문제해결에 기여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금수산태양궁전과 당중앙위원회가 자리잡고있는 혁명의 수도에서 살며 일하는 크나큰 긍지와 영예를 안고 그는 시안의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철저히 구현하여 대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우리 식으로 경제건설을 다그쳐나가도록 고무추동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혁명적학습기풍과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우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누구나 다 다방면적인 지식과 문화적소양을 지니도록 할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그는 평양제약공장 2단계 현대화공사를 힘있게 추진하는것과 함께 의료기관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의료봉사수준을 높여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우월성을 체득할수 있게 하며 대중체육활동을 활발히 벌리고 사회주의생활양식과 고상한 도덕기풍을 확립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일군들이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고 청년들이 일하는 그 어디서나 청춘의 기백과 활력이 차넘치도록 하며 당조직들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정치사상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릴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 지배인 김표훈동지는 수도의 전체 로동계급은 보다 큰 신심과 포부에 넘쳐 그는 고속도굴진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소형적재기를 비롯한 능률적인 기계설비들을 받아들여 굴진과 버럭처리속도를 훨씬 높이고 석탄생산을 정상화함으로써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연료, 동력수요를 원만히 충족시킬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과학기술을 석탄증산을 위한 무기로 틀어쥐고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하여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기업소에 맡겨진 석탄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해나갈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토론자는 일군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언제나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며 어려운 일에 한몸 내대고 탄부들을 석탄증산투쟁에로 불러일으킴으로써 인민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데 이바지할 결의를 표명하였다. 형제산구역협동농장경영위원회 위원장 김명화동지는 당의 종자혁명방침과 과학농사방침을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다수확품종들과 선진적인 영농방법과 기술들을 받아들이는것과 함께 실천을 통하여 그 우월성이 확증된 우리 식의 성장촉진제를 적극 도입하며 지력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영농공정들에 따르는 과학기술적지도를 실속있게 하며 농사의 주인인 농장원들의 의사와 리익을 존중하고 사회주의분배원칙의 요구를 정확히 구현하여 농업근로자들의 열의와 생산의욕을 더욱 높여나갈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남새밭들에 대한 관수체계를 완비하고 계단식재배를 짜고들어 정보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여 수도시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남새를 생산보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토론자는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을 지켜선 지휘성원답게 농업생산에 대한 작전과 지휘를 빈틈없이 하며 과학농사열풍,다수확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일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빛나게 실현하는데 이바지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자동화공학부 실장 정일철동지는 올해 교육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두뇌전,탐구전을 과감히 전개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높은 교육자적자질과 책임성을 지니고 정치사상교양에 힘을 넣는것과 함께 교수내용과 방법을 혁신하여 학생들을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만을 알고 사회경제발전을 떠메고나갈 혁명인재,높은 탐구능력과 응용능력을 지닌 창조형의 인재들로 튼튼히 준비시킬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새 기술개발목표를 높이 세우고 과학연구사업에 력량을 집중하여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제때에 해결함으로써 지식경제의 터전을 튼튼히 다지고 사회주의건설의 대통로를 앞장에서 열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토론자는 당의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로 당과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적극 추동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평양시청년동맹위원회 1비서 박순일동지는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올해의 총공격전에서 청년들이 새 기술의 개척자,새 문화의 창조자,대비약의 선구자가 될 의지를 피력하였다. 그는 수도의 전체 청년전위들은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삼지연군을 산간문화도시의 표준,사회주의리상향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숭고한 충정과 전투적기개를 과시하며 어렵고 힘든 전투장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갈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토론자는 시안의 모든 청년동맹조직들을 쇠소리가 쟁쟁 나는 전투력이 강한 대오로,정예화된 청년대오로 꾸려나감으로써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서 영웅적조선청년의 투쟁본때와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군중대회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대회가 끝난 다음 군중시위가 있었다. 시위참가자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계속혁신,계속전진》,《전민총돌격전》 등의 구호와 글발들이 씌여진 프랑카드와 손구호들을 들고 취주악에 맞추어 보무당당히 광장을 행진해갔다.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끊임없이 일으켜나갈 참가자들의 맹세가 담긴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구호의 함성이 수도의 하늘가에 메아리쳤다. 평양시군중대회는 【조선중앙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