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5일 로동신문

 

사상의 강자들로 키우시는 나날에

 

사업의 첫 공정

 

여러해전 9월 어느날이였다.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이 당에서 맡겨준 임무를 원만히 수행하려면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과 관련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와 당정책을 깊이 학습하여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이 자기 사업을 무엇으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를 일깨워주시는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날 인민군지휘성원들에게 일군들은 새 직무에 임명되면 무엇보다도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과 관련한 위대한 수령님들의 교시부터 자자구구 학습하며 자기 단위의 사적과 연혁을 파악하는것을 첫 공정으로 여겨야 한다고, 그래야 대중을 교양하고 이끌어나갈수 있으며 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게 사업을 전개해나가는 기관차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있다는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사상공세의 돌파구

 

주체103(2014)년 2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에 참석하시여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연설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당적으로 다시한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불후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을 환히 꿰들도록 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사상공세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학습열풍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사상공세의 돌파구를!

참가자들의 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높뛰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은 유일사상교양의 훌륭한 교재이며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이 집대성되여있는 대백과전서이라고 하시면서 대중을 사상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방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