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를 깊이 학습하자


인재와 과학기술은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며 무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국가적으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발전을 중시할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대비약을 일으키기 위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고 무기입니다.》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는 부강조국건설의 전 행정에서 우리 당이 변함없이 틀어쥐고온 전략적로선이다.우리 당의 선견지명있는 인재중시, 과학기술중시로선이 있었기에 우리는 그 어느 나라도 겪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도전과 시련을 헤쳐오면서도 남들이 걸어온 수세기를 도약하여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를 일떠세울수 있었다.

오늘 우리 당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발전을 중시하고있다.이것은 주체적력량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에 의거하여 조국번영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철저한 자주적립장의 발현이며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오늘뿐아니라 먼 앞날까지도 책임지고 보살피는 숭고한 인민관, 미래관의 구현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근로자들이 당의 구상과 의도대로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가자면 사회발전에서 인재와 과학기술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똑똑히 인식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

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는데서 우리가 의거하여야 할 주되는 전략적자원이다.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을 비상히 촉진시키자면 인적, 물적자원이 충분히 보장되여야 한다.이 자원가운데서 가장 중요한것이 바로 인재와 과학기술이다.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경제시대이다.지난 시기에는 자금, 설비, 원료 등이 중요한 생산자원으로 간주되였다면 오늘의 시대에는 인재와 과학기술이 기본생산자원으로 되고있다.인재와 그에 의하여 끊임없이 발전하는 과학기술은 물질적부의 생산과 사회적진보와 문명발전에 리용되는 전통적인 자원을 대신하거나 그 소비량을 훨씬 줄이고있다.

인재와 과학기술은 현시기 자연부원의 소비실태와 전망을 놓고볼 때에도 주되는 전략적자원으로 된다.세계적으로 자연부원의 대량소비에 의하여 그 원천은 점차 고갈되여가고있으며 오늘날 인류는 자원위기라는 커다란 난관에 직면하고있다.그러나 전통적인 생산자원을 대신하는 지식자원 즉 인재와 과학기술의 잠재력은 무제한하며 최신과학기술에 의하여 줄어들거나 고갈된 자원을 대신하는 새로운 자원이 개발되고있다.인류가 심각한 에네르기위기와 식량위기, 환경오염을 비롯한 각종 위기들을 겪으면서도 생존하고 발전하여올수 있은것은 지식에 의거하여 이러한 위기들을 극복할수 있는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을 달성한데 있다.

현시기 인재와 과학기술중시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경제봉쇄와 제재책동이 날로 악랄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서도 더욱더 중차대한 문제로 나서고있다.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이 가속화될수록, 사회주의의 힘이 강해질수록 제국주의반동들의 도전과 발악은 더욱 거세여지게 된다.적대세력들의 제재책동이 아무리 가증되여도 자체의 인재대군과 과학기술에 의하여 발전하는 국가는 절대로 압살할수 없다.

력사와 현실은 인재와 과학기술이야말로 우리의 주되는 전략적자원이며 인재육성과 과학기술발전을 중시할 때만이 조국의 자주권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을 담보해나갈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인재와 과학기술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비약적발전을 안아오기 위한 위력한 무기이다.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대비약적혁신을 이룩하여 더 많은 물질문화적재부를 창조함으로써 우리 인민이 가장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는것은 오늘 우리앞에 나선 주되는 투쟁과업이다.

물질문화적재부의 창조는 로동력을 가진 사람이 로동수단을 가지고 주위세계를 자기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에 맞게 변혁개조하는 과정이다.문제는 오늘날 이러한 요소들로 구성된 생산력발전에서 인재와 과학기술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욱 높아지고있는것이다.

지금 전문가들은 과학기술이 생산의 매개 요소에 더하는 방식이 아니라 곱하는 식으로 침투하여 더 큰 효과를 달성한다고 말하고있다.또한 인재들에 의하여 과학기술지식량은 지수적으로 급속히 증대되여 생산력발전에 대한 과학기술의 영향은 《곱하기효과》로부터 《지수효과》로 비약하고있다고 한다.

실례를 들어 1t의 석탄을 연료로 리용할 때 그 사용효과가 1이라면 그것으로 액체연료를 생산하여 리용하면 그 효과는 10, 수지생산에 리용하면 100, 염료생산에 리용하면 375, 합성섬유생산에 리용하면 1 500으로 높아진다고 한다.보다싶이 과학기술인재들의 연구개발능력으로 자원을 충분히 리용하면 실효는 대단히 높아지며 경제적수익성도 비약적으로 커진다.

오늘 과학기술의 발전은 공업과 농업, 보건, 체육, 문학예술을 비롯한 모든 부문의 발전을 추동하고 전반적사회발전의 높이와 속도를 규제하고있다.이것은 모든 면에서 세계를 압도하는 강대한 국가를 일떠세우고 그 발전을 지속적으로, 전망적으로 담보하자면 인재와 과학기술을 틀어쥐여야 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인재대군과 나라의 과학기술력은 결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마련되지 않으며 그 누가 가져다주는 선사품은 더욱 아니다.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최우선시하고 과학기술발전에 큰 힘을 넣을 때 사회주의강국건설시대의 요구에 맞게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할수 있고 강력한 과학기술력을 갖출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은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라는 전투적구호를 제시하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이끌고있다.당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나라의 과학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이 일어나고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의 전진속도는 날이 갈수록 더욱더 빨라지고있다.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신년사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재육성과 과학기술발전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야 할것이다.

명주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