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궐기모임 진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올해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궐기모임이 9일 당창건기념탑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와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박철민동지의 보고에 이어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주체혁명의 새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올해의 장엄한 총진군길에 떨쳐나선 500만 청년전위들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고무적기치이며 삶과 투쟁의 표대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지난해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경축 청년전위들의 홰불야회를 비롯한 여러 경축행사들을 통하여 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조선청년들의 불굴의 기개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으며 대고조격전장들에서 위훈을 떨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오늘 우리 청년들앞에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올해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익측부대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나가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전 동맹안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청년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나아가는 우리 당의 청년전위로 튼튼히 준비시킬데 대하여 말하였다.

모든 청년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대, 돌격대가 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이 첨단돌파전과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앞장에서 실용적이고 경제적의의가 큰 핵심기술연구와 가치있는 과학기술성과들로 나라의 경제발전을 추동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전력과 석탄, 금속, 화학공업을 비롯한 인민경제 중요공업부문의 청년들이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을 위한 증산돌격운동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원에 의거하여 나라의 자립적발전능력을 확대강화하며 자력갱생, 자급자족의 정신으로 생산적앙양과 비약을 일으키는데서 선봉적역할을 다해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농업부문 청년들이 농업생산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켜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는데 이바지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선진영농기술과 영농방법, 우리 식의 유기농법을 널리 받아들이고 기계화작업의 비중을 높이는데서 선구자의 역할을 하며 영농공정별과제들을 제기일에 수행하기 위한 청년돌격대활동과 사회주의경쟁을 힘있게 벌려 알곡 정보당수확고를 결정적으로 높일것이라고 말하였다.

수산, 경공업부문의 청년들이 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탐구동원하며 증산하고 절약하여 인민경제계획을 지표별로 완수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그들은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대건설장들마다에서 새로운 기적과 신화를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창조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격동적인 오늘의 시대에 누구나 새 기술의 개척자, 새 문화의 창조자, 대비약의 선구자가 되며 청년들이 일하는 그 어디서나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는 열혈청춘들의 기백과 활력이 차넘치게 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모든 청년들이 조국보위를 가장 신성한 의무로, 최대의 애국으로 간직하며 사회주의조국을 보위하기 위한 투쟁에 용약 떨쳐나설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이고 청년동맹일군들이 동맹원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참된 지휘성원이 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기발을 높이 휘날리며 주체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조선청년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