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3일 로동신문
자력갱생정신과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철광석증산의 돌파구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오늘 우리에게 부족한것도 많고 없는것도 적지 않지만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면 뚫지 못할 난관이 없으며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의 위력한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를 들이대고있다.특히 지난 시기 인민경제발전 6개년계획을 1년 4개월이나 앞당겨 완수하였던 전세대들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서 기어이 선구자가 될데 대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지난해생산에서 거둔 성과와 나타난 결함을 심각히 분석총화하고 전투작전과 지휘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고있다. 자력갱생을 비약의 보검으로 틀어쥘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자각한 일군들은 땜때기식일본새를 완전히 털어버리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자기 단위를 전망성있게 일떠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전투목표를 세워나가고있다. 우선 철광석생산에 적지 않은 지장을 주던 연유문제를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풀어나가기 위한 대담한 작전을 펼치고있다. 일군들은 기술자들과의 사업에 힘을 넣어 이미 구축중에 있는 통합경영정보체계, 통합자동화체계를 최단기간에 완성함으로써 과학적인 생산조직과 지휘를 실현하는것은 물론 합리적인 운광로선을 찾아내여 정광 t당 연유소비량을 종전보다 30%이상 줄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고있다. 또한 기술공정을 새롭게 확립하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짜고들어 설비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는데 큰 힘을 넣고있다.특히 벨트콘베아의 가동률을 끌어올려 박토처리속도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이곳 일군들은 비약의 령마루에 올라서기 위한 최선의 방도가 대중의 심장속에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새해벽두부터 들끓는 현장들에 달려나가 혁신의 열풍을 고조시키고있다. 대오의 기수가 되고 송풍기가 되여 내달리는 일군들의 전투적인 조직사업은 생산자대중속에서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한 밑불로 되고있다. 관로망개조공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겨울의 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혁명정신을 발휘하여 지난 5일까지 불합리하던 수십m의 관로망을 전부 교체, 증설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또한 련합기업소의 기술집단과 로동자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와 힘을 합쳐 메달과 베아링을 대신할수 있는 수지제품을 제작도입하는데도 성공하여 설비의 가동률을 높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지금 무산광산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뚫고나가면서 철정광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글 본사기자 윤금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