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3일 로동신문
기적을 낳는 어머니-정신력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기적창조의 원동력, 증산의 열쇠는 대중의 앙양된 정신력이다. 대중의 정신력발동, 이는 올해전투의 성패를 좌우하는 기본열쇠이다. 《기적을 낳는 어머니는 대중의 정신력이며 강성국가건설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기본열쇠는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것입니다.》 부닥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혁명과 건설을 끊임없이 앙양시켜온 우리 당의 전통적인 사업방법인 대중의 정신력발동, 우리 일군들이 사람들의 심장에 불을 지피는것만큼 대중의 정신력이 폭발되고 천만의 철의 대오가 일떠선것만큼 혁명이 전진한다는것이 오늘 우리 당에서는 당사업, 행정경제사업의 주되는 힘을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키는데로 총지향시켜 사회주의건설전역이 불도가니마냥 끓게 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우리 인민의 정신력의 근본핵은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한으로 발동하는데서 오늘날 절실히 나서는 문제는 자력갱생, 견인불발, 자급자족의 정신을 적극 발양시키는것이다. 공업토대가 다른 도들보다 약한 조건에서도 조건타발을 하면서 우만 쳐다본것이 아니라 자기 힘을 믿고 도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해 분발하여 일떠선 강원도일군들과 인민들, 그들이 발휘한 불굴의 정신력을 몇만kW의 전기보다 더 크고 귀중한 정치사상적재부로 중시하시면서 우리 일군들은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과 같이 살면서 그들을 발동하여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나갈데 대한 신년사의 사상을 다시금 뼈에 새겨야 한다. 로동자들이 일하는 들끓는 현실에서 그들과 함께 일하면서 송풍기로 로안에 바람을 불어넣어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듯이 사람들의 가슴속에 신년사의 사상도 깊이 새겨주고 전세대들의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영웅적투쟁정신과 혁명적기풍을 따라배워 오늘의 전투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되도록 적극 떠밀어주는 일군, 정치사업의 무대를 포전으로 옮기고 농업근로자들의 심장속에 농업전선을 주타격전방으로 정한 당의 의도를 해설해주어 그들의 열의와 기세를 돋구어주면서 온 한해 농장벌이 알곡증산투쟁으로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는 일군, 지식인들과 같이 몇밤을 밝히면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발전을 중시할데 대한 이런 일군들이 일하는 곳에서 대중은 당정책을 쌍수를 들어 지지하고 호응해나서며 전투장마다에서 자력갱생, 간고분투, 자급자족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기 마련이다. 대중과 고락을 함께 하면서 그들이 발휘하는 앙양된 정신력에서 느끼게 되는 감정, 그 가슴뭉클해지는 격정을 천금보다 더 소중히 여길줄 아는 사람이 바로 민심은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이다.민심을 틀어쥐고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할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다.일군들이 민심을 알고 사람과의 사업을 잘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기 위하여서는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민심을 제때에 장악하고 그에 맞게 사람과의 사업을 심화시켜나가야 한다.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사업에 당일군이건 행정경제일군이건 초급일군이건 누구나 발벗고나서 응당한 힘을 넣어야 한다. 인민대중이 발휘하는 정신력에는 한계가 없으며 그 위력을 당할자는 이 세상에 없다. 우리 당의 이 숭고한 의지로 심장을 불태우는 일군만이 일심단결의 정신과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 자력갱생, 견인불발의 정신과 자급자족의 정신, 미래에 대한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충만된 우리 인민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키는데 전력을 다할수 있다. 본사기자 량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