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7일 로동신문

 

주체적청년운동발전에 쌓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 영원히 빛내여가리

청년운동사적관개관후 지난 3년간
5 800여개 단위의 40만여명 참관

 

우리 나라 청년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주체적청년운동발전의 자랑찬 력사를 수놓아오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길이 전하는 청년운동사적관이 개관 3돐을 맞이하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창립 70돐을 계기로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청년운동사가 집대성된 사상교양거점으로 훌륭히 일떠선 청년운동사적관이 개관된 후 3년간 5 800여개 단위의 40만여명이 이곳을 참관하였다.

이것은 조선청년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영원불멸할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하려는 계승자들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동맹이 걸어온 70년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승리의 력사이며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받드는 조선청년들의 열화같은 충정과 애국헌신이 수놓아온 력사입니다.》

청년운동사적관이 개관된 후 이곳을 찾는 참관자들의 대렬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 참가자들을 비롯하여 각계층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과 해외동포들, 외국손님들이 사적관을 참관하였다.

참관자들은 먼저 총서홀에 정중히 모신 청소년들속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립상에 꽃다발들을 드리고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을 결성하시는 영상미술작품, 북조선민주청년동맹창립을 축하하여 대표들과 함께 찍으신 사진문헌과 사적물을 돌아보면서 참관자들은 조선청년운동의 개척자이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였다.

전국청년열성자대회 기념촬영장에서 모범적인 대표들을 만나주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진문헌앞에서 참관자들은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탁월한 령도, 한없이 고매한 덕망으로 이 땅우에 청년강국의 새 력사를 펼치신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되새기였다.

조선로동당창건 50돐경축 평양시청년학생들의 야회 및 홰불행진에 참석하시여 청년전위들에게 혁명의 홰불봉을 넘겨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진문헌을 우러르며 청년전위들은 영원히 당을 따라 변함없이 한길을 가고갈 불같은 충정의 맹세를 가다듬었다.

주체104(2015)년 10월 3일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진문헌앞에서 참관자들은 오래도록 발걸음을 떼지 못하였다.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불멸의 령도사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서 연설하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진문헌,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기발을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진문헌에 그대로 어리여있다.

참관을 통하여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 인민군장병들은 희세의 천출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주체의 청년운동이 자랑찬 승리의 한길을 걸어올수 있었으며 우리 청년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당당한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었음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청년운동사적관을 참관한 해외동포들과 외국의 벗들도 절세위인들의 따뜻한 손길아래 굳세여진 강철의 청년대군을 가진 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창창하다고 격동된 심정들을 토로하였다.

전체 참관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해갈 혁명적열의에 넘쳐있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