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20일 로동신문
론설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사상정신적기초
국가다운 진면모와 양양한 전도에 있어서 이 세상 그 어느 나라도 견줄수 없는 강대하고 존엄높은 나라를 일떠세운것은 우리 인민의 커다란 긍지이고 자랑이다. 전체 인민이 우리 국가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번영의 꿈을 찬란한 현실로 펼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면 그 본질과 함께 사상정신적기초에 대하여 원리적으로 인식하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사상정신적기초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과 지구상에 국가가 출현하여 장구한 세월 강국건설을 지향하지 않은 나라와 민족은 없다.하지만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강국건설념원은 공상으로만 남아있었다. 자주적이고 부강한 국가건설은 특정한 계층이나 사회적집단이 아니라 전체 인민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수행해야 하는 전인민적인 애국위업이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과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사상정신적기초는 우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이다. 나라마다 환경과 자연지리적조건, 발전수준과 잠재력은 각이하다.하지만 부강한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행로에서 공통적으로 작용하는 절대불변의 진리가 있다.그것은 국가건설방식은 수출할수도 수입할수도 없다는것이다.아무리 강대함과 부유함을 자랑하는 국가의것이라고 해도 그것을 자기 나라에 기계적으로 적용하여서는 성과를 거둘수 없으며 그런 나라는 망국의 올가미를 스스로 쓰는것과 같다.때문에 강력한 국가건설위업은 철저히 자기 나라의 구체적실정과 자기 인민의 요구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실현하여야 한다.그러자면 국가건설의 옳바른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는 지도사상, 국가정치철학이 있어야 한다. 우리 공화국의 력사는 인류사상사에서 최고봉을 이루는 지금 세계의 적지 않은 나라들이 대국들의 눈치를 보며 제할 소리도 못하고있다.만일 우리가 외세의 압력에 눌리워 자주적대가 없이 주체의 항로를 변경시켰더라면 자주강국의 존엄은 고사하고 이미 오래전에 세계무대에서 빛을 잃고말았을것이다.주체사상의 요구대로 오직 우리 힘, 우리 식으로 살아나갈 때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남김없이 떨칠수 있다는것이 간고한 시련을 헤쳐오는 나날에 우리 인민이 체득한 철리이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사상정신적기초는 또한 어느 나라나 국가의 존엄과 위용을 떨치는데서 애국심을 높이 발양시키는것을 중요시하고있다.그것은 강국건설위업이 력사의 온갖 도전과 만난시련을 강행돌파해나가야 하는 간고한 투쟁이기때문이다.그 복잡성과 치렬성, 사회경제적변혁의 폭과 심도에 있어서 어렵고 방대한 이 대업은 인민들의 투쟁열, 애국열에 떠받들려 전진해나갈 때 승승장구하게 된다. 우리 인민이 절세의 위인들의 령도따라 개척하고 전진시켜온 부강조국건설은 력사상 처음으로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벌려온 가장 영광스러운 투쟁이였으며 류례없이 간고하고 엄혹한 조건에서 장구한 기간 굴함없는 공격전으로 오늘 우리 인민의 심장속에 뜨겁게 맥박치고있는 애국주의는 다름아닌 숭고한 조국관과 인민관, 후대관으로 일관된 오늘 우리앞에는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화해나가야 할 중대한 임무가 나서고있다.목표는 비상히 높고 애로와 난관도 적지 않지만 우리 인민은 천하제일강국으로 위용떨칠 조국의 밝은 래일을 락관하고있다.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을 자랑찬 승리로 아로새겨온 사회주의조선의 긍지높은 모습을 통하여 다시금 확신하게 되는것은 천만대중의 열렬한 애국의지가 있는 한 우리는 반드시 자기의 아름다운 리상과 꿈을 빛나게 실현하고 우리의 억센 힘과 노력으로 조국의 부강발전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영생불멸의 주체사상과 김용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