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23일 로동신문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집단적
혁신과 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키자


발전설비의 기술개조 적극 추진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현행생산을 힘있게 다그치면서 발전설비의 기술개조전투를 동시에 내밀어 성과를 확대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력공업부문에 대한 국가적인 투자를 집중하여 현존 전력생산토대를 정비보강하고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 절실한 부문과 대상부터 하나씩 개건현대화하여 전력생산을 당면하게 최고생산년도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련합기업소에서는 보이라와 타빈의 출력을 한계단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올해 발전설비들에 대한 기술개건목표를 뚜렷하게 세웠다.

책임일군들은 자체의 기술력량을 보강하고 예비와 가능성을 총동원하여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가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기술개건목표수행에서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도록 통이 크게 작전하고 실천하고있다.

지금 대동력기지는 발전설비의 기술개조를 위한 총공격전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열설비보수사업소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기술자들과 힘을 합쳐 여러기의 보이라에 무중유착화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산소배관설치작업을 일정계획대로 힘있게 내밀고있다.

기술발전과와 열생산1직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6호보이라에 고온공기연소안정화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다그치고있다.

타빈보수직장의 로동자들도 타빈의 출력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새로운 기술혁신안들을 창안도입함으로써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할수 있는 돌파구를 열어제끼고있다.

열설비보수사업소와 공무직장, 소재직장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도 미루송풍기날개와 배풍기본체개조를 비롯한 여러 대상공사에 력량을 집중하여 필요한 부속품들을 자체로 만들어내면서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보이라에 단열벽돌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사업도 예견성있게 추진하면서 올해 발전능력을 높이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기술개조대상들을 면밀하게 장악하고 그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최고생산년도수준을 기어이 돌파할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는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성과는 나날이 확대되고있다.

김학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