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25일 로동신문
불멸의 꽃축전준비사업 활발
《우리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열리게 될 제23차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가는
성, 중앙기관들에서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아름답게 피운 불멸의 꽃을 특색있게 전시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채취공업성과 락원지도국을 비롯한 여러 단위에서 지난해 이밖에도 보건성과 체신성, 건설건재공업성과 중앙재판소 등 많은 단위에서 일군들부터가 불타는 충정과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 불멸의 꽃축전준비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고있으며 형성도안에 반영된 사상주제적내용에 맞게 전시대들을 특색있게 제작하기 위한 사업을 다그치고있다. 축전에 참가하는 여러 무력기관의 장병들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기적적인 신화들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 혁명군대의 면모가 전시대마다에서 힘있게 과시되도록 꽃재배를 비롯한 축전준비사업에 온갖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도, 시, 군들에서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불타는 열의가 온 나라에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속에 각지 인민들도 불멸의 꽃재배사업에 온갖 지성을 다 바쳐가고있다. 이번 제23차 평안남도안의 평원군과 개천시, 순천시,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량강도안의 대홍단군, 갑산군을 비롯한 여러 군에서는 불리한 조건에서도 꽃의 생육조건에 맞게 과학적인 재배방법을 적극 도입하여 모든 꽃들을 하나와 같이 훌륭하게 키워내고있다. 평안북도에서도 강원도 이밖에도 함경남도, 함경북도와 자강도, 남포시에서 재배공들의 기술실무수준을 높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고 꽃재배를 잘하고있는 단위들의 성과와 경험을 받아들여 불멸의 꽃들을 아름답게 피우고있다. 태양을 우러러따르는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에 떠받들려 온 나라를 붉게 물들이며 피여나고있는 불멸의 꽃 본사기자 김성민 |